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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5 04:45
이철우 후보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헌화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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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헌화 분향”

‘박정희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구미뉴스]=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2일(토) 오전 9시,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헌화 분향했다.

 

구미를 비롯해 김천, 칠곡, 성주지역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시장․군수 후보와 광역의원 후보들과 함께 한 이날 이 후보의 행보는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박정희대통령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아에 허덕이던 우리 국민을 배고픔에서 구해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며 “이 같은 그의 업적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3대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새마을운동의 3대 발상지인 구미시 상모사곡동과 청도군 신도리, 포항시 기계면을 중심으로 새마을운동 순례길을 조성하고 성지화해서 새마을운동을 세계 최고의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리를 함께 한 시장, 군수 및 광역의원 후보들에게 “당선이 되면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7일 첫 공식 일정으로 찾아 간 독도행(行)이 이 후보에게 독도의 기상을 바탕으로 한 전의(戰意)를 다지는 계기라면, 이날 박정희대통령 생가행(行)은 11일 있은 자유한국당 필승결의대회에 맞춰 자신의 출정식을 알리는 차원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 후보는 평소에도 박정희대통령을 복무 귀감을 가르쳐 주는 공직 이정표(里程標)로 삼고 있다. 때문에 그는 국회의원 시절에도 틈틈이 박 대통령 생가를 찾았고, 정부 세종로 청사에 있는‘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휘호를 공직생활의 사표(師表)로 삼고 있을 정도다.

 

지난해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던 이 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위패 봉안실과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었다. 사실상의 출정 신고식이었던 셈이다.

 

이때도 이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우리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었다.

 

이번 생가 방문을 앞두고도 이 후보는 “박정희대통령께서 깔아 놓은 근대화의 주춧돌 위에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올려놓기 위한 발전의 벽돌을 한 장씩 다시 쌓아 올리겠다”면서 “그리하여 낙동강의 기적, 동해안의 기적을 일궈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솟게 하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10년간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마감하기까지 내가 나고 자란 경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해 왔던 나에게 박정희 대통령께서 너무나 큰 가르침을 주셨다”면서 “자주 이곳을 찾는 이유도 박정희대통령의 애국위민(愛國爲民)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생가방문을 마친 이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열정을 오직 일하는 데만 집중시키고 평가는 역사에 맡겼다. 만약 박 대통령이 눈앞의 현실에만 집착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리콴유 전 싱가폴 수상의 말을 인용하면서 “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속 사진들이 왠지 가슴에 찡하게 다가온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 생가방문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과 이양호 구미 ․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 백선기 칠곡 ․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 등 기초단체장 후보와 나기보 ․ 이순기(김천), 이태식 ․ 윤창욱 ․ 김상조 ․ 장영석 ․ 변우정 ․ 김봉교(구미), 강만수 ․ 이수경(성주), 곽경호 ․ 김창규(칠곡) 광역의원 후보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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