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모아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지원
양포동마을보듬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2018. 5. 1(화) 양포동마을보듬이 노태운 위원(재단법인성운 대표)과 청소지원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손길모아「행복한 보금자리」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배·장판을 교체 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이며,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 곰팡이 제거를 통해 쾌적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하였다.

특히 마을보듬이 노태운 위원은 도배·장판 교체 비용(약 70만원)을 전액 후원하여 낡은 벽지와 장판을 말끔하게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독, 곰팡이 제거까지 하였고, 마을보듬이 청소지원팀이 도배·장판 교체 후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써 주신 마을보듬이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