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 자율장학을 통한 좋은 수업 만들기 운영
비산초, 인성교육중심 수업 공개의 날 실시

[구미뉴스]=구미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2018년 4월 25일(수)에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능력 및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개발하기 위하여 교원의 동료장학을 실시하였다.

비산초는 2018학년도 우듬지 자율장학을 통한 좋은 수업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4월부터 동료장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듬지란 나뭇가지 중 가장 꼭대기 줄기라는 의미로 최고의 자율수업장학을 통해 소통하고 질높은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운영 의지가 담긴 용어이다.

1학년 및 2학년 대상으로는 정규수업이 끝난 후 5교시에 동학년 및 동료 전담교원이 참여하는 동료장학을 실시하였고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6교시에 동료장학을 실시하였으며 오늘 수업은 다양한 자료와 학생활동중심 및 인성교육중심의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배우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을 공개한 교원은 이번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수업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수업을 참관한 교원들은 평소 다른 반의 수업이 어떻게 진행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였는데 그 궁금증을 오늘 해결할 수 있었으며, 다른 교사의 수업을 보며 더욱 발전하고 진보한 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 송정초,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캠페인 펼
학교폭력예방 및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4월 26일(목) 아침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 및 교내에서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친구사랑 동아리(바른말 누리단) 30여 명과 희망 학생 및 교사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과 학교폭력 추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송정초등학교는 4월 23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언어 문화 개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 문화 개선 주간에는 집중적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언어순화 교육을 시행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협조하여 언어폭력 예방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보고 학교폭력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언어폭력을 차단하여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4학년 강○○ 학생은“아침에 일찍 나와 준비하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우리 반을 대표해서 바른언어 사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

친구들이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업무담당인 임영주 부장교사는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학생 간에 바른 언어사용 문화가 확대되어 따뜻한 대화가 오가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