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말 바른말! 존중하고 배려하는 구미인덕초!
구미인덕초, 인성교육주간 운영

[구미뉴스]=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4월 23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언어폭력과 욕설을 예방하고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내어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인성교육 운영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은 나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바른 말 고운 말을 쓰기 위한 활동 들을 진행하였다. 학급 금지어 제정하여 스스로 실천하기, 언어문화 개선 동영상 시청, 칭찬 롤링페이퍼 쓰기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바른 말 고운 말 쓰기를 다짐하였으며 서로 칭찬하면서 친구를 더욱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에도 앞장서게 되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던 욕설이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친구들이 써준 롤링페이퍼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전한 등굣길, 녹색어머니와 함께 해요
구미인덕초, 녹색어머니회 봉사 시작

아침 등굣길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용히 봉사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다.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4월 16일(월)부터 녹색어머니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인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의 학부모님들이 똘똘 뭉쳐 매일 아침 등교시간(08:00~08:30)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안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지도봉사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님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미인덕초등학교 교감(김훈)은“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은 관심을 가지는 만큼 잘 이루어진다. 특히 스쿨존 주변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재난대비 지진대피 훈련
도개초등학교 재난대비 지진대피 훈련

도개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4월 25일(수)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12시 20분 사이렌 소리에 따라 책상 밑에서 머리를 보호하고 있던 학생들은 일사분란하게 두꺼운 책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감싸고 교실을 벗어나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도개면 지역에 규모 6.5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시작된 이번 훈련은 수업 중 사이렌을 울려, 학생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가깝게 계획되었다. 재난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좀 더 실감나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유례없는 지진 발생으로 학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진대피 훈련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의 꿈 잡고(Job Go) 직업 체험 활동
선주초 동기 향상 ‘배움의 락! 진로교실’ 프로그램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20일 본교 3~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배움의 락!’ 진로교실 수업으로 호신술 및 경호원 체험과 메이크업. 네일 아티스트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배움의 락! 진로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흥미탐색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기이해, 직업이해, 진로태도에 대한 이해 및 자신이 가진 직업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경호원, 체육인 직업체험을 위해 학교 인근 주짓수센터에서 경호원, 체육인 관련 자격을 가지기 위한 요건 등을 알아보고 위험시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호신술을 관장님의 지도로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메이크업 및 네일아티스트 직업체험으로 남구미풀잎센터에서 원장님의 지도로 올바른 세안법 및 어린 민감피부에 대한 보호 방법을 비롯하여 기초 화장방법 및 실제 학생들이 하고 있는 잘못된 화장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네일아트를 해보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꿈잡고(Job Go)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00 학생은 “평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를 통해 많이 보곤 했지만 잘못된 방법이 얼마나 피부나 어린 나이에 좋지 않은지 알게 되었다.

이렇게 체험해보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고 직접해보니 휠씬 더 재미있었다. 이 직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 다음에 다른 직업체험도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선주초 교육복지 ‘배움의 락! 진로교실’은 앞으로 대구 리틀소시움 진로 캠프를 비롯하여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제과제빵사, 농부, 동물 사육사, 소콜라띠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