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
고아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실시

[구미뉴스]=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2018년 4월 20일(금)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내대회로 대한민국1교시 ‘우리별을 지켜라’를 시청 후 1~3학년은 그리기, 4~6학년은 글짓기를 실시하였으며 우수작품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전국대회에도 출품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기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배려와 화합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교는 장애인의 날이 포함된 주(4.16.~4.20.)를 장애이해교육 주간으로 하여 장애인에 대한 바른 태도 생각해보기, 편의시설과 장애인차별금지법, 특수학급에 대한 이해교육을 하였다.

각 가정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으며 5월에는 1학년과 통합학급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고 6학년 김가온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가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출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3학년 여주원 학생은 ‘장애인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잘 지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도록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바람직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친구야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자!
구미인덕초, 친구사랑주간 운영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4월 16일(월)부터 4월 20일(금)까지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권을 존중하여 함께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의 친구사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친구사랑 운영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친구사랑 운영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은 친구 캐릭터 그리기, 친구에게 편지 쓰기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1~3학년은 친구의 캐릭터를 그리면서, 4~6학년은 친구간의 우정, 화해, 학교폭력 근절 등을 주제로 편지쓰기 또는 글짓기를 하면서 친구와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상호 간에 배려하며 칭찬과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알게 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에도 앞장서게 되었다.

3학년의 한 학생은 “친구가 없으면 외롭고 학교 생활도 재미가 없어요. 앞으로 친구를 괴롭히지 않고 배려하면서 사이좋게 지낼거에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도봉리더들의 꿈을 키우는 리더십 체험활동
도봉초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학급회장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미래의 대한민국 리더의 인재양성을 위해 4월 16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학급회장(4~6학년)을 대상으로 KBS 방송국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을 견학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나라의 기둥이 될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고 리더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국민의 대표가 일하는 현장인 국회의사당을 견학함으로써 체험적인 산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또 헌정 기념관에서는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법이 들어 지는 과정’을실제 참여해 보는 기회를 통해 법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방송국에서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듣고 일기예보를 체험해 보기도 하며 각종 카메라와 여러 기기들을 살펴보았으며 처음 보는 것들에 대하여 눈빛을 반짝이며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지복숙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리더십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 갈 때 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며 격려했다.

맑고 밝고 아름다운 성!!
도봉초 4학년 <체험형 성교육>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돕고자 4월 19일(목) 4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르게 형성된 성지식이 평생의 성가치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처음 받는 성교육은 중요하다. 이에 성에 대한 지식이 처음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식으로 자연스럽게 교육을 진행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의 탄생과정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여 주는 시간이었다.

본교 4학년 서유진학생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과정을 듣고 보니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엄마가 저를 키워주신 것이 너무 고마웠고,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도 자주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자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복숙 교장은 “이제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지식을 알아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기를 바란다. 올바른 성지식을 알지 못해 음란물이나 친구로부터 전해 들은 왜곡된 성이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도봉어린이만큼은 남성, 여성으로 성정체성을 가지고 맑고 발고 아름다운 성을 소중히 생각하며 자라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