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그 놀라운 기술을 익히다’
2018 구미사곡초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구미뉴스]=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18년 4월 18일(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초기 단계 응급처치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관 2분이 강사가 되어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최근 인구의 노령화와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급증하면서 급성심정지(심장마비) 발생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세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열정으로 119 응급구조대 신고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하는 방법까지 응급심폐소생술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고자 열심히 노력하였다.

구미사곡초등학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응급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교육시간이 되었다.

구미신평초, 경상북도청을 친구와 함께~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18일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도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구미신평초등학교에서는 친구 잘 사귀기, 친구와 더 친해지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경상북도 신청사를 방문하여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대비 훈련, 경상북도 홍보 영상 보기, 본회의장 견학 및 의사진행 체험 활동을 하였으며 친구와 함께,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신평초등학교 4학년 대표인 서현우 학생은 “와~~. 너무 예쁘게 지어졌어요. 여기 와서 지진대비 훈련을 재미나게 실감나게 할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도청에서 하는 일, 의회에서 하는 일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천연 숲속(공원)이라는 곳에서 친구들과 자연을 만끽하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엔 체험학습으로 다른 학년과 같이 꼭 와 보고 싶은 곳 이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청 견학만으로는 지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해 지진대비 훈련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만들고 재미를 가미한 것이 좋았다. 그리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함께 즐겁게 뛰어 놀수 있어 친구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구미 국악교육의 꽃이 되자!
구미초등학교 평생교육 개강
학교시설을 활용한 가야금병창 평생교육

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4월 18일(수)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을 개강하였다. ‘2018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은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학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초등학교 가야금병창 평생교육은 가야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야금의 기본 연주 방법을 친숙한 민요와 함께 익혀가는 강좌이다. 또한 구미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3년간 국악자율재능학교를 운영한 바 있는 본교의 국악기를 활용하며 경상북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총 20시간의 수업을 무료로 진행되는 강좌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평생교육은 올해에도 이어져 구미의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 행사를 통해 수업을 참관하며 자녀의 수업 태도와 교사의 수업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또한 교사들은 학부모들이 작성한 수업 참관록을 보면서 자신의 수업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6학년의 한 학부모는 사회 수업을 참관한 후“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열띤 토론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라고 했다.

3학년 영어 전담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흥미를 많이 유발하려는 선생님의 노력이 보였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라고 수업 참관 소감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