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행복했으면 하는 좋은 바람(望)~
새롬하우스 홈케어 서비스 실시

[구미뉴스]=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2018. 4. 17.(화) 13:00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송재순)20여명이 참석하여 ‘새롬하우스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원대상 가구는 지적 1급 중증장애인과 82세의 거동불편 노모로 이뤄진 세대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폐지·빈병 등 마당 주변은 물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처해 있으나 스스로 해결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회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새롬하우스 홈케어를 통한 집 안팎 청소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불세탁 무료서비스, 반찬 지원, 안부묻기, 재가노인 방문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토록 지원하게 된다.

‘새롬하우스’홈케어 서비스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려운 이웃이 활기를 되찾고 행복했으면 하는 좋은 바람(望)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고아읍 마을보듬이의 특화사업이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땀 흘려 수고해 준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을 위한 좋은 바람(望)이 순풍으로 이어져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고아읍’이 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유해환경 OUT! 청소년이 안전한 인동동 만들기!
인동동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8. 4. 17.(화) 19:30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장재도), 자율방범대, 인동파출소,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도단속은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용이한 업소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통한 연령확인 및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제한시간 준수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가두 홍보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선도와 건전한 환경육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한편,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 중심가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하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여성, 노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봄 행락철을 맞아 유해환경에 더욱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우리동네 거리를 깨끗하게!! 새봄맞이 환경정비
양포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비활동

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4월 18일(수) 오전 11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장경만) 주관으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계북로 및 관내 공원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옥계북로 일대와 관내 공원에서 불법광고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등 환경저해 요인들을 말끔히 정비하는데 주력하였다.

장경만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뿌듯하고, 오늘 흘린 땀으로 회원들 간의 단합도 도모하게 되어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양포동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건강한 양포동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