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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5 02:15
16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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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옥계중, 진평중, 천생중, 신평중

옥계중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

[구미뉴스]=구미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는 4월 12일 목요일 중학교 2학년 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최금남 강사는 ‘성?’이란 주제 하에 최근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 사건들을 사례로 들면서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성폭력’ 임을 강조 하며, 최근 일어나는 학생 성매매 예방, 방지 교육으로 채팅앱 등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교육 하였다.

김평진 학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청소년의 성에 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성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 학생은 “오늘 강의를 통해 성적자기결정권에 대한 개념을 알았으며, 내가 소중하듯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기억하여 성폭력과 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꿈찾기 동아리”재능봉사 활동
강동병원 어린이병동 재능 나눔 봉사

진평중학교(교장 정시상)는 2018년 4월 14일(토) “꿈찾기 동아리” 회원 12명이 구미시 강동병원을 방문하여 환우어린이 15여명, 보호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꿈찾기 동아리” 프로그램은 주중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학교 축제 때 작품 전시및 판매를 통하여 마련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동아리로 앞으로 7회 맞춤형 재능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병원 환우들과 함께 열쇠고리 만들기, 동화책 읽어주기, 서로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아픔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보란 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3학년 유00은 “어릴 때 입원한 일이 많았는데 지겹고, 아프고, 짜증난 기분을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참여했다.”면서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고 빠른 시간 내 퇴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천생중, 학부모진로역량강화 연수 실시

구미 천생중학교(교장 김대복)는 2018년 4월 12일(목) 본교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학습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하였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학부모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새로운 교육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학부모교실 강의를 맡은 유병훈 강사는 ‘행복한 교육이야기-자기성장편’, ‘자기주도적학습 솔루션 메뉴얼’ 등의 저자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많은 강의를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날 강연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필요한 학습의 동기, 인지, 행동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이었다. ‘진로와 학습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현실감 있는 예시를 들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부모교실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장인이 참석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교육이 이루어져 고맙다”고 하였다. 자녀와 함께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면서 이런 교육을 통해서 학부모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생중 이미향 교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구미신평중 2018학년도 독도바로알기 한마당

구미신평중학교(교장 류정하)는 2018년 4월 13일(금) 오후 동아리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독도바로알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하여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학교 현장에서 독도바로알기 한마당을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워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제3회 독도교육주간(2018. 4. 9. ~ 4. 13.)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독도백일장, 독도 영상 시청 후 감상문 쓰기, 독도 경비대원에게 감사 편지 쓰기, 독도 만화, 독도 포스터, 독도 표어, 독도 과거시험 등 한 부문에 참여하여 활동을 하고 우수 작품은 시상을 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자율동아리로 구성한 ‘독도뷰’동아리 회원들은 독도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독도 5행시 짓기, 독도 노래 개사해서 부르기, 독도 타이포그래피 작성하기, 독도체험관 견학, 독도 시 낭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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