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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3 18:21
경북도,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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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2명 발생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제주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호발시기는 4∼11월이며, 지난해 경북에서는 39명(전국 2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수풀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농촌지역 고 연령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밭, 산,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옷,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한다.

필요시 시중에 나와 있는 진드기 기피제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시군 보건소를 통해 주민대상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 주의

- 의료진은 감염환자 혈액 및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처치 시에 표준적인 혈액 접촉 감염 예방 원칙(Standard Precaution)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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