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고아읍위원회 선진지 견학
봉사실천 다짐과 친목 도모

[구미뉴스]=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4월 10일(화) 바르게살기운동고아읍위원회(위원장 서재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강원도 원주 소금산 일대를 견학하면서 그 동안의 피로를 날려 버리고 회원 상호간 단합을 통해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고아읍위원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고아읍위원회는 매년 다문화가정나눔캠페인, 새마을대청소, 여름 꽃 심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 상호간 결속력 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고아읍위원회가 늘 주민들을위해서 노력하는 봉사단체로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밝고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하여!
원평1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4. 10(화) 오후 5시에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지도단속 및청소년보호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관내 주류·담배 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고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과 선도활동을 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모두의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청소년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임을 잊지 않고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보호활동에 힘써 주시길 당부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김종기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올인!!
마을보듬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방문조사”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인동동마을보듬이(위원장 김성식)와 함께 취약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방문조사는 지난 해 기초연금수급자 1,800여명 전수조사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2017년 ~ 2018년 신규와 전입 기초연금수급자 318가구 중 소득 및 재산, 기존 복지서비스 수혜 여부 등 전산 및 전화상담을 통한 1․2차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취약한 독거노인 31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보듬이와 맞춤형복지팀이 호흡을 맞춰 2인 1조(직원1인, 마을보듬이 1인)로 16개조를 편성하여 4. 11일부터 4.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에 앞서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마을보듬이 위원을 대상으로 노인문제, 노인 가구 특성, 상담 활용기술, 다양한 질문 기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시연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인동동 마을보듬이웃인 피노키오어린이집(대표 신상철), 민들레어린이집(대표 조원일) 및 최권수베이커리(대표 최권수)의 후원으로 사랑의 빵 31세트(3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방문시 전달하여 처음 방문에 어색함 없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방문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방문조사 결과 취약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홀몸어르신과 마을보듬이 1:1 결연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방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발품복지에 앞장 선 마을보듬이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