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나’를 만나다
계획하고 실천하는 진로연계 소규모ㆍ테마형 수학여행

[구미뉴스]=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운 진로와 연계한 색다른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단체 패키지 프로그램 성격을 벗어나 서울 일원에서 진행될 수학여행은 진로탐색, 역사문화탐방, 도시문화탐방, 문화체험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학생 스스로 일자별, 장소별 미션을 개발하여 조별 계획을 수립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로 탐색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테마형 수학여행 개발 총괄을 맡은 이용욱 교사(2학년 부장)는 “조편성에서부터 활동할 프로그램을 학생 스스로 정하고 서로 협동하며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교육뿐만이 아니라 진로와 연계된 장소를 스스로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유의미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수학여행에 학생들의 호응이 엄청나며 활동 후 학생들의 변화에 큰 기대가 됩니다.”며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구미고등학교 학생대표 도호준(2학년 학생회 부회장)은 “수학여행에서 스스로 수립한 계획을 실천하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며 더 큰 사회에 대한 경험을 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소규모로 진행되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를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만족도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양포초 만들기
2018학년도 1학기 양포초 교통안전 및 친구사랑 캠페인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2018년 4월 9일(월) 8시부터 30분간 학교 앞 사거리에서‘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및 친구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전교임원 및 4~6학년 학급임원, 친구사랑 동아리 회원들과 교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사용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과 같은 등굣길 교통안전규칙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여러 방법을 홍보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4학년 박채민 학생은 “직접 피켓을 만들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6학년 천세영 학생 또한 “오늘 캠페인으로 친구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장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양포초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며, 대견스럽다.”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양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된다.

원호학부모회 동아리 연수회 및 발대식
학교와 학부모와 소통하며 봉사하는 원호초 학부모회 발대식

구미 원호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4월 9일(월) 오후 2시 30분에 원호관에서 2018학년도 원호학부모회 동아리 연수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원호학부모회 동아리는 사이버 지키미, 튼튼맘 먹거리 지키미, 사랑 나누미, 환경 지키미, 책 읽어주는 어머니, 녹색맘 아이 지키미, 글샘 도우미로 모두 7개 동아리로 구성 되어있으며 전학부모가 1개 이상의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 연수회 및 발대식에서는 교장선생님의 학부모회의 활동 방향과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님의 참석을 부탁하는 말씀이 있었으며 이어서 각 동아리별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연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동아리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호초등학교 이영희 교장은 “학부모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부모 자신에게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봉사 모습을 보고 배워 봉사정신 함양이 될 것이다. 이로써 사회에 필요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