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주택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클린 인동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조 당부

[구미뉴스]=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8. 4. 10.(화) 11:00 관내 주택관리업체 대표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동동은 구미시 최고의 원룸밀집지역으로 이번 간담회를 위해 1,200여개 원룸에 대해 사전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룸밀집지역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억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내 주택관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원룸밀집지역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실태에 대해 알리고 앞으로의 단속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만이 아닌 민간의 협조가 절실함을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표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주변에 만연한 불법쓰레기 문제는 행정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계기로 인동동에서는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각 원룸별 관리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불법쓰레기 근절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형곡1동의 새로운 청렴실천 결의
官淸民安(관청민안)의 참뜻을 가슴에 새기다 !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4월 10일 아침 주민센터 내 민원실 앞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官淸民安 (관청민안)의 참뜻을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청렴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공서, 관리들이 청렴하면 백성들이 평안하다는 사자성어를 깊이 명심하고 실천하여, 우리시의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 음주운전금지, 성폭력예방,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등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오늘 ‘관청민안’의 참뜻을 되새기며 청렴실천결의 다짐을 한 것은 “평생동안 공무원의 기본자세로 삼아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官淸民安(관청민안)의 사자성어는 박노유 구미시립도서관 인동분관장의 작품으로, 2011년도 정수대전 서예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서예가이다.

봄 소식을 알리는~ 봄맞이 ‘보듬이 일일빨래터’!
마을보듬이 4월 정례회의 및 ‘보듬이 일일 빨래터’운영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4. 10.(화) 오전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통해 새로운 위원들의 참여를 축하하였으며, 회의 후에는 봉곡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봄맞이 ‘보듬이 일일빨래터’를 운영하였다.

‘보듬이 일일빨래터’는 2016년 9월부터 시작해 4회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봄맞이와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혼자 이불빨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이불 수거, 세탁, 전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오종합복지관에서는 매회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민관협력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우리 조상들은 빨래터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며 상부상조했다.

‘보듬이 일일빨래터’를 통해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가 관내 이웃들에게 봄의 기운을 나누어 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신규 위원들과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