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양포초 병설유치원
양포초병설 유치원, 교통안전, 성폭력, 유괴, 실종 예방교육

[구미뉴스]=양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명숙)은 3월 30일(금)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및 성폭력, 유괴, 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매일 담임선생님에게 안전교육을 받아온 우리 원아들이였지만 경북 안전 생활실천 시민연합회에서 전문 선생님이 오셔서 다양한 실문자료와 영상을 가지고 수업을 해주신다는 이야기에 원아들이 아주 기대를 하던 시간이였다.

원아들은 학교 내 꿈싹 예술관으로 이동하여 강사분과 인사를 한 후 다양한 안전교육의 내용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성폭력’ 교육에서는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과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을 만질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영상과 직접 해봄으로 유아들에게 좀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

‘유괴’교육시에는 유괴를 당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길을 건너는 방법, 비올시에 투명 우산을 써야한다는 내용, 잠긴 차안에 잠겼을 시 대응하는 방법을 노래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이론 시간이 다 끝나고 실습시간이 되어 직접 길을 건너는 방법을 체험해 봄으로 손 드는 방향이나 좌우 살피는 연습을 해 보며 몸에 익혀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안전교육은 원아들이 노래와 직접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기억에 잘 남게 되는 시간을 가져 보다 더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Marine Reader’s Day
옥계초등학교, 교내 과학탐구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3월 3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Marine Reader’s Day를 실시하였다.

Marine Reader’s Day는 기존의 과학 탐구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합하여 본교가 운영하고 있는 내륙형 해양교육과정에 접목시킨 옥계초등학교의 특색 행사이다.

올해 옥계초등학교에서 실시한 Marine Reader’s Day 과학탐구대회는 해양연구학교 교육과정과 결합하여 바다 되살리기 그림 그리기, 해양캐릭터 움직이는 그림 만들기, 해양 마크 만들기, 해양 과학 글쓰기, 기계과학, 항공우주과학, 탐구토론, 탐구실험, 자연관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문별 우수한 작품은 구미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함께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Marine Reader’s Day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신체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에 대한 설명과 예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이번 Marine Reader’s Day 행사 운영을 통해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과학적 사고력과 깊이 있는 탐구로 미래과학기술 발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체험 중심 과학 탐구의 날!
원호초, 3월 29일 교내 과학 탐구의 날 행사 열어

구미 원호초등학교 (교장 이영희)는 3월 29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2018 과학 탐구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융합과학, 기계공학, 과학 탐구 토론, 항공우주 4가지 종목 외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가하여 과학적 소양과 탐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과학의 날 행사 동안 학생들은 직접 과학 관련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하여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융합과학 분야에 출전한 6학년 최재혁 학생은 “융합과학이라는 종목을 처음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워 앞으로 과학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희 교장은 “이 때까지의 획일적인 과학행사에서 벗어나 올해는 학년별로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학생들의 체험 위주로 내실 있게 추진 된 이번 과학 탐구의 날 행사가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상고, 청소년 건강리더단 운영
‘친구들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오상고등학교(교장 박기원)는 최근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흡연, 음주, 비만, 각종 감염병 등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 건강 리더단을 결성하였다.

이는 또래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3월에 희망자중 3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구성한 ‘건강을 전하는 지킴이(건전지)’활동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기 건강생활습관과 건강관리능력의 향상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기여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민하늘 학생은 “평소 건강관리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을 지나면서 학업을 위해 건강이 기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의 건강까지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청소년 건강리더단은 선산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캠페인, 홍보물 제작,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갖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교육, 미세먼지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흡연학생들과 멘토 멘티를 맺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