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제1회 사곡고등학교 버스킹 공연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3월 28일(수) 점심시간에 사곡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행사문화부 주최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였다.

사곡고등학교 버스킹 공연은 2016년부터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학생자치회 주최로 올해 3년째를 맞고 있으며 학생들의 좋은 반응으로 연 2회 개최하던 행사를 연 4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끼가 넘치는 26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선 오늘 버스킹 공연은 처음에 감동적인 노래로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마지막 댄스공연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가까이 와서 화려한 댄스에 손뼉을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또한 경품추첨행사도 실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배가하였다.

버스킹 공연은 학생자치회 행사문화부와(총 16명) 방송부(총 21명)가 계획하고 주관하였으며 행사 전 수차례의 학생회의를 통해 보다 즐거운 이벤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열성을 보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책과 함께 세상을 열다
형곡고등학교 둥지도서관 개관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3월 28일(수), 전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둥지도서관, 북카페 오픈 행사를 실시하였다.

둥지도서관, 북카페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책을 읽고 차를 마시고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활성화하여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통하여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을 하였다.

전효석 학생회장은 “고 3이지만 도서관을 이용하여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고 작년에 오픈된 북 카페를 후배들도 많은 이용을 해서 독서의 생활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학년 도서부 부장인 이유빈 학생은 “학교 도서관 오픈 이벤트를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도서관 오픈을 통하여 형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기회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북 카페가 형곡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더욱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형곡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태 교장은 “도서관 개관을 통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도서를 읽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 과정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개관 소감을 밝혔다.

구미중‘구미청소년경찰학교 진로체험’참여
미래의 경찰을 꿈꾸다

구미중학교(교장 장석현)는 2018년 3월 23일, ‘꿈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미청소년경찰학교가 주관하는‘경찰 직업에 대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에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 26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충분히 알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예비경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가득찬 학생들이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적합한 호신술과 3.8권총 영상 사격을 통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교육을 개인의 행동유형 검사와 병행하여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문답법으로 직업에 대한 적합도를 상담한 점에서 큰 만족도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교육과 경찰장구 체험을 통해 직업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소년기에 범죄에 유혹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직업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히 남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이며, 평소 궁금해 하던 경찰관련 시험 및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는 기회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체험시간이었으며 실제 직업인들 멘토의 도움으로 관련방향이나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구체적인 진로정보를 수집하여 다른 직업체험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고 볼 수 있다.

장석현 구미중 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경찰의 모습과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꿈꾸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