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회의에서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홍보와 신청 안내를 위한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 6.13. 선거에 따른 통반장의 선거 중립의무, 공단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비롯한 시․동정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각 통별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후 최근 구미의 신규아파트 입주와 함께 관내 주민들의 전출이 늘어나면서 인구 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주민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관내 뉴프라임, 효정 등 기숙사형 아파트 주민 등에게는 전입신고 안내문을 전달하여 주민 전입을 유도하였으며, 더불어 생활속 세금고민 무료상담을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에 대한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기도 하였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현재 30인 미만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입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덧붙여 구미시의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관내 인구가 작년 11월부터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변 근로자와 입주민들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우리동네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형곡1동 봄꽃 식재

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3월 23일(금) 10:30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공공근로 인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곡복개천 꽃동산과 가로화분에 봄의전령인 팬지를 식재하였다.

봄꽃 식재작업은 다중이용시설인 복개천주차장 주변의 꽃동산과 신시교 가로화분 및 쓰레기 투기가 잦은 구역의 양심화분에 집중적으로 식재했으며, 팬지와 메리골드 등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봄꽃으로 주민들에게 3월의 상쾌한 봄 향기를 선사하였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들에게 “이번 봄꽃 식재작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화려한 봄꽃 덕분에 주민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진 것 같고 앞으로도 관수 및 제초작업을 철저히 하여 화단‧화분을 잘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