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눔가게가 있어 행복합니다
‘정나눔가게’ 현판식 및 무의탁어르신 생신잔치 가져
- 정나눔가게 2개소 현판식(19호 점핑하이, 20호 맛오리)
- 무의탁어르신 생신잔치음식과 선물이 한가득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8. 3.20(화) 14:00 김상조 시의원을 비롯하여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호, 20호 정나눔가게 2개소의 현판식과 무의탁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9호 정나눔가게 점핑하이(대표 강경진)에서는 매월 저소득가구 아동 6명에게 비만Zero 작은키Up 프로그램 수강권을, 20호 정나눔가게 맛오리(대표 장진희)에서는 매월 보양식으로 으뜸인 오리요리 4인 식사권 1매를 제공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의 건강을 후원하고 있다.

현판식 행사 후에는 3월 생신을 맞은 무의탁독거어르신 문00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미역국과 잔치 음식, 정나눔가게에서 후원품(오리백숙, 꽃다발, 양말 2족)과 보듬이 위원이 선물한 오미자청 등을 전달하고 케이크를 다함께 나눠 먹으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어르신 생신에 꽃다발을 후원한 우종석(15호 정나눔가게 꽃미남 꽃집)대표는 “작은 꽃다발 하나로 82세 할머니의 얼굴이 꽃처럼 피어나면 좋겠다며,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정나눔가게’를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정나눔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모든 업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업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손을 내밀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상모사곡동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성면,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 앞장서
3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옥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재철, 부녀회장 김홍자)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마을별 고철, 폐지 헌옷 등 재활용품 수집활동을 펼치고, 3. 20일 구미시 재원재활용품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평소 마을별 재활용품 임시 수집장소를 지정·운영하여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모으면서,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이라는 슬로건아래 주민들 각자가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옥성에서 수집된 자원만 고철 2ton, 종이 800kg 가량의 재활용품이 경진대회에서 수거됐으며, 김재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생활하여 저탄소․녹색 옥성면을 만드는데 더욱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곤 옥성면장은 자원의 절약과 녹색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