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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6 03:07
자유한국당 김천시 당원협의회 공면선거 실천다짐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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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천시 당원협의회 공면선거 실천다짐 결의대회

이철우 의원, 김천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을 것

[구미뉴스]=자유한국당 김천시 당원협의회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19일(월) 오전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명선거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언석 당협위원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응규 예비후보, 최대원 예비후보, 김충섭 예비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전원과 선거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결의문을 통해 ▶공천결과에 승복 ▶자유한국당 승리 위해 화합 ▶시발전과 시민행복 위해 노력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풍토 조성 등을 서약했다.

 

송언석 당협위원장 “우리는 서로가 상대를 무너뜨려야 하는 ‘적수’가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향해가는 건전한 경쟁상대인 ‘맞수’이자 ‘동지’”라고 강조하고 “깨끗한 선거가 깨끗한 정치를 만들고 또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마타도어나 네거티브 없이 당당하게 유권자인 시민들의 선택을 받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 “송언석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번 지방선거를 자유한국당의 승리로 이끌자”며 “저도 이번 선거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니 저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김천에서 더욱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당부하고 “남의 단점을 흉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야 시민에게 호응받고 자신도 돋보인다”며 클린선거 동참을 촉구했다.

 

“지난 10년간 자신을 믿고 따라준 당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라도 할 겸…”이라고 말했지만 속내는 아쉬움과 착잡함이 교차했을지 모른다. “저는 이제 더 이상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이철우 의원의 첫 마디는 이랬다. 바로 그 첫마디에는 ‘아쉬움’이라는 의미가 가장 크게 담겨져 있지 않았을까? 그는 “지난 10년간 당원동지 여러분의 무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제 더 큰 물에 가더라도 김천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그는 “내가 만약 선거에서 잘못되는 일이 있더라도 결코 김천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김천에 집도 구해 놓았고, 장난감 도서관도 열어 김천에서 시민들을 위해 평생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음해설에 대한 속내도 드러냈다. 그는 “어느 선거든 여론조사 1등이 가장 공격을 많이 받게 된다”면서 “요즘도 ‘구속’,‘출마포기’등 자고 나면 하나씩 불거져 나오는데 그런 이유로 당락이 결정되진 않는다”면서 ‘정도선거’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자기 장점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여는 것이다"면서 "남의 단점을 얘기하기에 앞서 자기의 결점을 돌아보지 않고 남의 잘못을 비난하는 이단공단(以短攻短)의 행보로는 결코 표심이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직과 함께 내려놓기로 했던 의원직 사퇴와 관련, “우리 당 형편상 의원직 1석이 매우 중요하다는 홍준표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당에 몸담고 있고, 사무총장에 최고위원을 자낸 사람으로서 나 한 사람 잘 살자고 뿌리치는 것은 도리가 아니고 또, 그 요청까지는 거절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당협위원장을 떠나지만 후임 송언석 당협위원장에게도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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