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자원봉사클럽 자연보호 봉사활동 실시
아름다운 우리 동네, 깨끗한 환경 만들기

[구미뉴스]=대한노인회 도개면분회(회장 전열상)에서는 2018. 3. 13(화) 오전11시 도개자원봉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개면 궁기리 일대 에서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개면 마을 골목길, 공원의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 수거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당당한 어른으로서 주민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응서 도개면장은 “지역의 어른으로 솔선수범 하여 봉사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살기 좋은 도개면으로 만드는데 최일선에 있음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활기찬 지역사회 건설에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소속인 도개자원봉사클럽은 2015. 8월 경로당 회원들이 노년의 삶을 나누고 섬기면서 보내자는 뜻을 모아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활발한 환경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정동 마을보듬이’3월 운영회의 개최
신규위원 2명 위촉 및 3월 추진 사업계획 논의

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3월 14일(수) 14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봉재수 공동위원장 등 ‘마을보듬이’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2월 활동결과 보고, 봄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3월 독거어르신 목욕서비스”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및 다양한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나눔가게 협약에 이은 신규위원 위촉으로 앞으로의 마을보듬이 활동이 기대되며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봄처럼 따뜻한 송정동이 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성태)에서는 3. 14(수) 11:00 회원 30여명이 모여 구미천, 주요도로 등 불법쓰레기 투기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봄기운이 만연하여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아진 구미천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사랑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박성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월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구미천의 소중함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으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일상에서도 솔선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희동 원평2동장은 “우리동은 시내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아 불법쓰레기가 많은 편인데 매월 문화로, 구미천 등 녹지공간 확보와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