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자유한국당 이규건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월 8월(목) 오후 2시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장 불출마 선언을 했다.

이규건 예비후보는 “부덕하고 부족하여 시민의 마음을 크게 얻지 못하고, 더 열심히 시민과 소통하고 봉사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세계적인 첨단 구미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왔다”며 “이제 이러한 모든 구미시 발전과제들은 새롭게 선출될 구미시장의 몫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구미가 열린 생각, 열린 마음을 가진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구미시장과 경북도지사의 탄생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현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이철우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지지와 관련해서는 차후에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며 직답을 피했다.

또한 사퇴 후 시도의원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