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결연으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양포동마을보듬이 2월 정례회의 개최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2. 28(수) 14:00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한 2월 활동 결과를 공유한 뒤 3월 활동계획을 논의 하였다.

그동안 양포동마을보듬이는 독거노인 180명을 가정방문 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40여명을 사례관리로 연계 하였으며, 그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24명을 선정하여 1대1 결연을 통해 인적안전망 구축과 차량지원, 이발, 청소지원을 연계 하는 맞춤형 집중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신규위원 위촉으로 양포동마을보듬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항상 우리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행복한 양포동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진미동 제9회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 개최
동민 화합으로 발전하는 진미(眞美)동 건설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28일(수) 오후2시부터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이춘우 대한노인회 구미지회 진미동분회장,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미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성, 장종현) 주관으로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와 노인회 팀을 따로 구성하여 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은 진미동새마을부녀회에서 동민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한성 진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모두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즐거움과 보람을 늘 함께 나누고 화합과 정이 넘치는 진미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동민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진미동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2018년 황금 개띠해를 맞이하여 신구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동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나날이 발전해가는 진미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손잡고 나아가자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