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설 명절맞이“무료 칼 갈아주기”봉사 실시

[구미뉴스]=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2018. 2. 13(화) 오전 10시부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순용, 한복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설 명절맞이 “무료 칼 갈아주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신평2동 “무료 칼 갈아주기 봉사”는 2015년부터 해마다 설․추석 명절에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날 관내 주민 80여명에게 각 가정에서 쓰고 있는 날이 무뎌진 부엌칼 등 300여점을 새것 같이 갈아 주었다. 주민들 또한 “이번 명절에도 새마을남여지도자들 덕분에 편하게 차례 음식을 장만 할 수 있어 참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더불어, 신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이순용, 한복순)은 “차가운 날씨에 힘은 들어도 주민들이 원한다면 앞으로도 칼 갈아주기 봉사는 계속 이어 질 것이며 주민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였다.

한편, 지대근 신평2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정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 설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
어르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넉넉한 명절 보내세요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2018. 2. 13(화) 14시부터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살피며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 방문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난방기기를 점검하고 개․보수를 필요로 하는 시설물은 없는지를 점검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동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춘우 진미동분회장은 당면 동정추진에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진미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하고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