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점심!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월 10일(토) 11시부터 한솔로타리클럽(회장 유진환) 주관으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3년전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 퀸즈로타리클럽(회장 이경숙)에서도 함께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을 뛰어넘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솔로타리클럽(유진환 회장)』은 2007년 7월에 창립한 봉사단체로 현재 51명의 회원이 꾸준히 구미 전역을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모사곡동 어르신들에게 점심대접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준『한솔로타리클럽』과 멀리서 봉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퀸즈로타리클럽』회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눔은 나눌수록 기쁜 마음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유진환·이경숙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수구 상모사곡동노인회분회장은 연로한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으로 정나눔을 배푼 한솔로타리클럽(회장 유진환)과 퀸즈로타리클럽(회장 이경숙)의 회장 및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고마움을 전했다.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
2월 월례회 및 자연정화활동 실시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석우)는 2월 9일(금) 오전11시부터 회원 및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2차 굴다리 앞에서 고속도로변까지 이어지는 녹지지역 및 도로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고속도로변에 아무렇게나 투기된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물론 가로변과 녹지지역 내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미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하였다.

이날 환경정비와 2월 정기 월례회 행사에 함께한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쾌적한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자연보호협의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활 속 자연보호의식 확산과 지속적인 도심지 환경정비 활동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소중함을 후손에게 일깨우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2월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지영목)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노정식, 이정옥) 주관으로 2. 8(목) 19:00 지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경북도의원, 박교상·정하영 시의원 및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남·녀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지난 3년간 지산동 새마을을 이끌어 온 노정식 새마을지도자 지산동 협의회장과 유명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의 공로패 전달식과 이정옥 신임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을 가지며 지산동 새마을의 새얼굴 탄생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쌀·밭조건불리직불사업, 산불예방활동 강조,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안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 등 주요 시정홍보와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혜 전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3년간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임 이정옥 새마을부녀회장님에게도 더욱 큰 지원을 주시기 바란다.”며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노정식 새마을지도자 새마을협의장과 이정옥 신임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산동과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올 한해에도 열심히 뛰어다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