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중앙시장 수제 순대 시식회(3차) 개최
▶ 카레·갈비맛 순대 등 수제순대 및 소스 시식·홍보
▶ “23년 전통의 순대골목” 특성화, 주민 친화형 열린 시장 육성

[구미뉴스]=구미시 형곡2동 형곡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경수)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행사(주.예진)에서는 1. 29(월) 15:00 형곡중앙시장 2층 순대카페에서 형곡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지막 수제 순대 시식회(3차)를 개최하였다.

이 날 시식회는 시장 상인, 형곡2동 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외식 전문 업체에서 개발한 한방 순대, 카레·갈비맛 순대 등 수제 순대 및 소스에 대한 시식과 설문지를 통한 품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형곡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구미시 과학경제과 소관으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등 4억 8천만원을 지원 받아 “23년 전통의 순대골목”을 특성화하여 순대카페·수제순대 공동작업장 조성, 레시피 및 소스 상품 개발, 조형물 설치 등 공공디자인 개선 등을 통하여 시장 곳곳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 오고 있으며, 2017.12.15(금), 12.29(금) 1, 2차 시식회 행사를 성황리에 치루고, 2. 8(목) 14:00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강경수 상인회장은 이번 골목형 시장 사업이 신규 고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순대시식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형곡중앙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하였다.

중앙새마을금고 광평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따뜻한 밥 한숟가락으로 추운겨울을 이겨냅니다!

중앙새마을금고 광평지점(이사장 박영길)에서는 1. 29(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2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 저축운동으로 이렇게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중앙새마을금고 광평지점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박영일 광평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후원한 쌀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8년 도량동 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 29(월) 11:00 단체장협의회 사무실에서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량동 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하여 고명환 현 회장이 연임, 신임부회장 선출 등 단체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꾸렸으며, 2017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8년 사업 활동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임이 결정된 고명환 회장은 새로이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활력적이고 건강한 도량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명희 동장은 도량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원활한 동행정 업무추진을 위하여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