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9일(금) 오후 4시, 시청4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다과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랑스런구미사람 대상 및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 최우수읍면동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종무식에는 간단한 다과를 마련하고,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장 및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수상자와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수고와 보람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2017년의 자랑스런구미사람 대상에 김병환 (사)고아농공단지 이주기업 운영협의회 회장, 김성득 구미세관 직원, 이한석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이 선정되어 구미시장 상을 받았다.

대통령 상에는 이봉재 도로과 시설6급, 최동문 자동차등록사업소 행정5급이 받았으며, 국무총리 상에는 김용학 기획예산산담당관실, 김창열 자동차등록사업소 공업6급이 상장 및 표창장 그리고 부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2017년 읍면동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원평1동, 선주원남동, 형곡1동, 신평2동, 비산동, 인동동이 각각 상장과 상금 1백5십만원을 받았다.

남유진 시장은 송년인사에서 “사랑하는 1600구미시청 가족 여러분! 아쉬움과 새희망을 전하며 정유년 한해가 어느 듯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43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 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