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과학교육 실적심사 우수교 선정

[구미뉴스]=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지난 12월 1일(금) 제34회 경상북도 과학교육 실적 심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과학교육 실적 우수교로 선정됐다.

과학교육 실적 심사는 매년 경북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추진 상황을 점검해 기초과학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교는 명품교육을 내세워 다양한 연구 및 학습 활동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및 자율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탐구대회(동상), 경상북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탐구대회(금상), 탐구실험대회(은상),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은상),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기계과학 부문(동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시 대회에서도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부문)에서 입상을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안태표 교장선생님은 “본교가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그동안 해 온 다양한 활동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 적성 검사로 꿈 키워갈래요
도산초, 진로 적성 검사 실시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12월 19일(수)에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꿈에 대한 긍정적 비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교 5, 6학년 127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검사는 커리어넷 아로주니어 진로 심리 검사와 서울특별시교육연구원에서 개발된 표준화 검사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학생의 능력과 흥미를 파악하여 진로 적성을 찾고, 그에 맞는 직업을 알아볼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태기 교장은 “이번 검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맞춤형 꿈을 설계하기를 바라며 학교는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을 통하여 꿈을 키워가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가정으로 통보하여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 관련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자료로 쓴다. 교사에게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급 진로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2017년 제11회 ITQ정기시험 합격

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전공과 방성진과 중학부 김수영은 2017년 제11회 ITQ-한글정기시험을 통과하였다.

ITQ란 정보기술자격(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뜻한다. 비장애인 학생들은 물론 일반 성인들로서도 쉽게 획득하기 어려운 이 시험에 지적장애 학생들이 도전해 성취를 이루어 더 뜻깊다.

두 학생은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한글 프로그램을 익혔는데 자격증 취득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와 담당교사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구미혜당학교는 작년 삼성스마트스쿨에 선정된 바가 있다. 그만큼 학교 차원에서 IT교육에 많은 관심으로 열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바탕으로 지적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