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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20:13
이철우 국회의원,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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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을 통해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구미뉴스]=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에 이어 20일(수)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김천시 당협위원장 3직을 사퇴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 의원은 과거 서울과 자웅을 겨뤘던 경북이 ‘덩치 큰 변방의 낙후지역’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회이자 도전이 될 지방정부 시대에는 경제·행정 논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도정을 펼칠 젊고 추진력이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 △미래 지향적 경제 선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의 첨단화와 청년창농 △이웃사촌 복지 도입 △지진방재대책 마련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경북 △감탄할 정도의 도정혁신 등을 공약했다.

 

김천 출신인 이 의원은 상주, 의성, 포항 등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민선 이의근, 김관용 지사의 부지사로 도정을 수행해 본 경험과 정치 경력에서 당적을 이탈한 적이 없는 점 등을 통해 정통성을 갖췄다며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방정부 시대를 준비해 온 소통과 화합의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3선 국회의원 동안 지방 소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회지방살리기포럼, 국회대한민국살리기포럼 등을 창립해 활동한 바 있고, 올해는 국회헌법개정특위의 간사를 맡아 강력한 지방분권을 주장해 왔다.

 

또한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보였던 결기와 “사드 기지 가까이로 이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당 사무총장을 맡아 대선을 진두지휘하고 패배 후 책임지고 사퇴한 것을 들며 ‘약속의 정치인’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을 통해 경제의 중심으로, 보수우파의 품격을 회복해 정치의 중심으로, 류성용 선생의 징비정신을 새겨 호국의 중심으로 경북을 재도약시키겠다”며, “그동안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웅도 경북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열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첨부 : 이철우 경북도지사 출마선언문 전문

-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
 

경하는 300만 경상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10여 년 전 경북도청을 떠나 여의도로 향하던 발걸음이 지금도 새록새록 한데, 함께 일하던 식구들이 있는 이곳 도청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지난 17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천시 당협위원장 3직을 조만간 사퇴할 것을 국민 앞에 보고 드렸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첫걸음부터 도민들에게 떳떳하게 다가서고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경북도민들께 이철우가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 세계로 진출시키겠다고 굳게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경상북도는 이 땅의 역사 발전을 이끌어 온 중심지였습니다.

화랑정신으로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해 찬란한 문화를 구가했고, 선비정신으로 사람의 도리와 신념을 지키는 민족의 가치관을 형성했습니다.

항일의병, 독립운동, 한국전쟁 낙동강 방어 등 수없이 나라를 지켜낸 호국정신이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뜨거운 제철소에서 쇳물을 붓고 새벽부터 밤까지 부품을 조이며 5천년 가난의 고리를 끊은 산업화의 성지이자, 새마을정신으로 무장해 조국을 근대화시킨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지입니다.

선조들을 공경하고 이뤄온 업적을 소중히 여기며, 공동체를 사랑하고 책임과 헌신을 다하는 경북인 특유의 성정으로, 건국 70년 동안 경북이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이 보수정치의 정수를 펼치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경북은 온통 상처받은 거인이 됐습니다.

1970년대만 해도 다방면에서 서울과 선두를 다투던 우리가 지금은 그저 덩치 큰 변방의 낙후지역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꿈을 펼치기 어려워 떠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을 걱정하게 됐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정부 시대가 열리면, 이는 우리에게 기회이자 동시에 또 하나의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에 선출될 경상북도지사는 누구보다 더 큰 미래를 내다보며 경북의 청사진을 그려내고, 경제·행정 논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도정을 펼칠 젊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키는 역사적 소명을 저 이철우가 300만 도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경북 토박이자 부지사 출신으로, 초지일관 자유한국당을 지켜 온 정치인으로 웅도 경북의 미래를 열어 갈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경북의 아들입니다.

저는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했습니다.

상주, 의성에서 교사로 사회의 첫발을 내딛어 제자들이 경북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고 있습니다.

칠곡 출신의 아내와 가정을 꾸리고 포항과 대구를 오가며 인생의 대부분을 경북에서 살아온 토박이입니다.

경북이 배출한 민선 이의근, 김관용 걸출한 두 분 도지사를 모두 모시고 도내 곳곳의 현장을 발로 누빈 부지사 출신입니다.

웅도 경북 도정의 바통을 이어받아 선배 지사님들의 빛나는 업적을 완수하고 더 큰 미래를 열어갈 책임과 숙명 그리고 소명이 저에게 있습니다.

저는 정치 입문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 당을 꿋꿋하게 지켜 온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입니다.

보수 괴멸의 위기 속에서 당 사무총장을 맡아 “자유한국당이 나의 집”이라 외치며 대선을 진두지휘했고, 패배하자 곧바로 사퇴해 행동으로 책임졌습니다.

사드 전자파 괴담과 온갖 위협 속에서도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국가 수호를 부르짖었고, “저부터 사드 기지 근처로 이사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저는 스스로 주도하는 ‘新경북시대’, 이웃 지역, 이웃 나라, 전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경북시대’를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3선 국회의원 10년 동안 오직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의정활동의 지향점으로 삼아 밤낮으로 고민했고, 여야 의원 100여 명이 참여한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과 ‘대한민국살리기포럼’을 창립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경북 발전의 청사진을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올해 30년 만에 구성된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간사를 맡아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시대를 열고자 앞장섰습니다.

‘국회 동서화합포럼’을 만들어 경상도와 전라도의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88고속도로(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 조기 개통이라는 동반성장의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아베, 시진핑 등 이웃나라 지도자를 만나고 세계 곳곳의 국회의원들과 교류하면서 경상북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습니다.

배타적인 자세를 버리고 스스로를 열어젖혀 소통하는 삶을 살아왔고, 이웃 지역, 이웃 나라, 전 세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경북시대’를 구상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우선 저는 신라·유교·가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동해, 낙동강,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역동의 산업화 현장과 새마을 정신을 활용해 경상북도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해양관광 개발에 마지막 남은 보물인 경북 동해안권을 최고의 품격을 갖춘 관광 명소로 개발하겠습니다.

신라왕경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해 천년고도 경주의 품격을 회복하고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등 산업화의 대동맥과 포항, 구미 등 산업화의 전진 기지, 그리고 새마을 운동을 묶어 관광자원화 하겠습니다.

고택과 서원을 대중화하고 우리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동양 정신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유교와 선비정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시키고 동해안권을 상전벽해 수준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제2청사에 부지사 1명을 상주시켜 실질적으로 두 개의 도청 형태로 운영해 동부지역 도민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동해안 권을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부로 만들고, 환동해 시대에 유라시아로 뻗어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진기지로 만들어 통일 시대를 대비하겠습니다.

원자력 가속기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해 우리나라 에너지 중심 권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경제를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기가 넘치는 경상북도를 만들겠습니다.

경북을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탄생하는 곳,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규제를 ‘파괴’해서 전국 최고의 기업환경을 구축하고, 전 세계로 나가 투자 유치에 나서겠습니다.

해외 U턴기업을 경상북도로 불러들일 특별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중서부권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 첨단 융합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ICT기반의 스마트기기 융합밸리를 만들고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 산업과 탄소융합 소재 부품벨트를 육성하겠습니다.

또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첨단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남부권은 미래 창의 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리나라 뷰티산업과 라이프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미래형 문화․관광 융복합 벨트를 만들고, 항공관련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북부권은 도청 이전을 계기로 신성장 및 균형을 위한 거점을 완성하고 바이오 생명산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도청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자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바이오신약 디자인연구소 등 바이오 생명산업으로 사업으로 북부지방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대한민국 농업 1번지 경상북도의 농산업에 첨단기술을 입히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 신소재, 축산업 및 육가공, 식품가공, 원예 부문 등에서 농산업과학시범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도시 청년의 아이디어와 농촌 전문가들의 경험의 힘을 합쳐 경북에서 ‘청년창농’의 큰 물결이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FTA 피해를 방지하고 농업인월급제, 고령 은퇴농 연금제를 검토해 농가생활을 안정시키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서로 ‘품격 있는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도농 상생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습니다.

경북인의 정이 살아 숨쉬는 ‘이웃사촌 복지’를 도입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경북,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복지에 경상북도 특유의 정을 담겠습니다.

마을에서 어려운 분을 도운 만큼 도와 시군에서 지원해 주는 ‘이웃사촌 복지’를 도입해 복지에서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복지 요소별 접근성 지도를 구축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경북 어느 곳에 살아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어린이 보육과 여성 교육 및 일자리 알선이 통합된 통합여성보육센터 설치를 검토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자식 없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부모 없이 살아가는 소년소녀 가장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 복지공간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진방재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진이 잦은 일본과 교류를 확대해 지진 대응능력을 대폭 높이고, 동해안에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공공의 지진방재 관련 조직과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시설물에 대한 내진기능을 보강하고 경보 및 대피시스템을 개선해 도민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습니다.

경북은 세계로, 세계는 경북으로 글로벌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대구와 함께 국제공항을 건설해 하늘길을 열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전통적 경제분야 만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해외진출을 돕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젊은 청년부터 유명인까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상북도를 세계 곳곳에 마케팅할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겠습니다.

“세상에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도민들께서 감탄하실 정도로 혁신적인 도정을 선보이겠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면 공직 사회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출근하지 마라, 답은 현장에 있다’

제 첫 번째 저서에 제목으로 썼을 정도로 저는 평생 ‘현장’을 강조하며 살아왔습니다.

도민들께서 부르시기도 전에 도청 공직자들이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현장행정을 실시하겠습니다.

보고와 결재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고, 보여주기 행정이 아니라 진짜 필요한 행정을 하겠습니다.

유연한 시스템으로 민간에 필적하는 생산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경북도청을 선보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저는 경북 부지사를 거쳐 3선 국회의원 동안 당의 원내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북도당위원장, 사무총장에 최고위원까지, 또 국회 상임위원장과 헌법개정특위 간사까지 맡았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누구보다 폭넓은 국내외의 인맥으로, 경상북도를 다시 서울과 자웅을 겨뤘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저 이철우가 이제 300만 도민과 함께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 시키겠습니다.

낙동강·동해안의 기적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는 경제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경북인의 뜨거운 핏속에 흐르는 애국애족,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삶의 현장에서 구현하고 무너진 보수 우파의 품격을 회복해 다시 정치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류성룡 선생의 기개와 징비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앞장서 또 한번 국난을 극복하는 호국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외롭고 냉정한 불만과 증오의 시대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의 싹을 경북에서 다시 틔우겠습니다.

힘차게 생동하는 경북, 세대가 어우러진 경북, 벅찬 희망으로 가득 찼던 대한민국 중심으로 다시 도약하겠습니다.

저 이철우를 키워주고 성장시켜준 '웅도경북'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제 모든 지혜와 제 모든 정열을 바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준비된 도지사 이철우를 믿고 맡겨 주십시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2. 20

국회의원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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