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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20:57
한지공예 깜장고무신 2회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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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 깜장고무신 2회 회원전

12월12일부터 17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2층에서 전시

[구미뉴스]=깜장고무신 한지회에서는 12월12일부터 17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2층에서 한지공예 깜장고무신 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한지공예 회원전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로 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천연염료로 색색이 물들여 미송이나 오동나무 또는 합지로 만든 골격에 여러 번 덧바르고 문양을 넣어 장, 함, 반짇고리, 상보, 빗집, 담배쌈지, 예단3합상자, 고비 등 혼수용품을 주로 만들어 2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희 한지회 회원은 “한지공예 전시회는 올해 2회째로 가정주부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정성을 다해 천연염료로 색색이 물들여 미송이나 오동나무 또는 합지로 만든 골격에 여러 번 덧발라 문양을 넣는 것으로 적, 청, 황, 백 오색을 기본으로 작품을 만들었지만 아직 배우는 단계라 다소 미흡한 점이 많다”며 “우리 전통 한지 공예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지공예 작품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주부들이 틈틈이 배운 솜씨라기에는 작품들의 수준이 놀랍도록 정교하고 아름답다. 우리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대물림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은 은은하면서도 고귀한 기품이 서려있다. 전시실을 찾는 관람객들의 일상의 무료함을 뛰어 넘는, 새로운 감동이 주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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