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종원)은 12월 12부터 22일까지 11일간 “배움의 즐거움, 나를 찾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일 년간 결실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로 서예, 유화, 캘리그라피, POP예쁜글씨, 프랑스자수 등 7개 강좌 210여명이 참여하여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 체험특강으로 중앙도서관은 12월 23일(토) 오후 방향제만들기, 12월 24일(일) 오후 캘리그라피로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체험강좌를 운영하고,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POP예쁜글씨 쓰기 체험강좌도 운영한다.

김종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인 문화강좌 수강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생교육도시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의 교양과 취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4개월씩 23개 강좌에 750여명이 수강하며,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경 모집 3월초에 개강하고, 하반기는 8월 중순경 모집 9월초에 개강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나 사서담당(☎ 480-466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