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
형곡중 등굣길 스마일 캠페인

[구미뉴스]=형곡중학교(교장 김석기)는 12월 6일(수) 아침 등교시간에 ‘형곳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제동행 ‘스마일 캠페인’을 실천했다.

요즘 학생들은 과거에 비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반면 학업이나 가족, 친구관계 등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로 직·간접적인 우울증세를 많이 보이고 있다. 형곡중은 이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부정적 성향을 퇴치하고 스스로 마음의 평화를 체득하게 함으로써 작게는 원만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크게는 자아를 성공시키는 훌륭한 매개체로 활용하게 하고자 행사를 기획하였다.

캠페인 도우미로는 위클래스 또래도우미 학생들과 희망 교사들로 선정되었으며, 도우미들이 행사용 머리띠를 함께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스마일 배지를 건네거나 달아줌으로써 함께 따뜻하게 웃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캠페인은 도우미 교사·학생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호응으로 대단히 성공적인 행사로서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웃으면서 예쁜 배지를 나눠줘서 아침부터 정말 행복했다. 평소에도 선생님, 친구들에게 많이 웃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이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 역시“학생과 교사들의 열정이 보기 좋았고, 특히 교사와 학생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기에 학생들의 학교적응력과 인성 교육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형곡중학교는 본 행사를 통해 함께 웃고 더불어 생활하는 친구사랑의 마음과 인권 존중의 학교 풍토 조성 및 학교폭력이나 학업중단 예방의 작은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학교로서 보다 유익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제 15회 구미시 꿈나무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 획득
원남초 3학년 김한준, 5학년 조민영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 3학년 김한준 학생과 5학년 조민영 학생이 2017년 11월 28일(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 15회 구미시 꿈나무 육상대회에서 3학년 남자 80미터와 5학년 여자 800미터 달리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한준(남) 학생은 지난 10월에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구미시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조민영(여)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 많은 대회에 참가한 육상 꿈나무로 그동안의 훈련성과가 나타나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육상 종목에서의 계속되는 성과는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과 육상부 코치의 지도력,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특기 육성 교육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류창경 교장선생님의 애정 어린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조민영 학생은 “대회에 많이 나갔지만 우승은 처음이라서 너무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훈련을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7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의 후예’최우수
원남초 2017 독도지킴이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 참여

구미 원남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의 후예’가 경상북도 교육청이 운영한 ‘2017 독도지킴이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장려’에 이어 올해 ‘최우수’까지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꾸준한 독도수호의 우수 동아리로 인정받게 되었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도내 120개의 초중고 독도지킴이 동아리를 선정하고, 연간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연말 120개의 독도지킴이 동아리의 성과와 활동, 소감 등 주요 실적을 정리한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 동아리가 선정된다.

원남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의 후예’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활동중심 독도 4.0 독도의 후예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2017 한 해 동안 독도동아리 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의 좋은 성과는 모든 동아리원이 참여하고,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며 만들어나가는 학생활동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사랑과 수호의지를 더욱 키워나갈 수 있었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동아리 지도를 맡은 양만주 교사는 ‘일회성이며, 이벤트성인 독도교육에서 벗어나 수업중심의 독도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느끼는 독도동아리 회원들을 보며 독도교육의 희망을 얻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야은초, 추위도 잊은 빙상체험으로 몸튼튼! 마음튼튼!
2017학년도 빙상체험활동 실시

구미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 1~6학년 학생, 309명은 12월 4일(월)~5일(화) 구미금오랜드 실내빙상장에서 빙상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야은초등학교 학생들은 체육 여가 활동인 스케이트 타는 법을 배우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스케이트 활동을 즐겼다.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야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스케이트 활동을 통해 체력도 단련시키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빙상체험에 참여한 야은초등학교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함께 다 같이 스케이트를 타서 신나고, 스케이트를 자주 타보진 못했지만 강습을 통해 타는 법을 익혀 타보니 재미있었으며 추위도 잊은 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즐거웠다고 하였다.

야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내에서 직접 체득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내용들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산지식화, 내면화시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구미시 한자왕 선발대회 금오급 차상 수상
원남초, 2017 구미시 한자왕 선발대회 참여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1월 29일(수) 지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3회 구미시 초등학생 한자왕 선발대회에 본교 학생 4명참가하였다.

구미시 제 3회 초등학생 한자왕 선발대회는 동아시아 문화권 이해의 기초가 되는 한자 교육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문의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관내 초등학생 중 각 학교별로 선발된 149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 13:00부터 17:30까지 1,2,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시험, 2부에서는 강당에서 공연을, 3부에서는 시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본교 6학년 3반 최태원 학생이 금오급(4~6학년) 차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원남초 류창경 교장은 “한자왕 선발대회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양을 갖춰 인성이 바르고 세계적인 인재가 길러 질 수 있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 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