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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1:53
5 일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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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5 일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고아읍, 상모사곡동, 선산읍, 진미동

한땀한땀 명품 장인 ! 고아라이온스클럽 따뜻한 손길 ~
저소득가구 도배·장판교체 및 연탄 후원·봉사활동 펼쳐

[구미뉴스]=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안상구)은 12. 4.(월) ~ 12. 5.(화), 양일에 걸쳐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도배․장판교체(175만원 상당) 및 연탄 3,600장(2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회원 10여명이 깨끗하게 도배·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직접 집안의 짐을 옮기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고, 독거노인의 집에 직접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항상 도움을 주는 고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구 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은 “한번도 교체한 적 없는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어두웠던 사례대상 가구의 집에 밝고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아라이온스클럽은 1998년 창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및 연탄·의료·반찬봉사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상모사곡동 12월 단체장 회의 개최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7. 12. 4(월) 11:00 동장실에서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붐어 조성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 2017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실시 협조 , 희망2018 나눔캠페인 전개 등 주요 시·동정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한 후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12. 22(금) 상모사곡동 한마음 송년회 행사와 관련 차질 없이 준비하여 단체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하였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단체장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고 적십자회비 모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추운 겨울“사랑의 온기”를 나눠요!
선산읍 비봉적십자봉사단 이웃돕기성품(40만원 상당) 전달

선산읍 비봉적십자봉사단(회장 채유경)에서는 2017년 12월 4(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물품(빵, 국수)을 선산읍(읍장 이대창)에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였다.

 

비봉적십자봉사단 채유경 회장은 선산읍 마을보듬이로 활동 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주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비봉적십자봉사단 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을 가지고 내 가족처럼 보살핌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날, 기탁 받은 물품은 독거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있었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2017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

진미동(동장 장웅재)에서는 2017년 12월 4일(월) 12:00 관내식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1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업종료에 따른 해단식을 가졌다.

  

진미동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14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도시숲, 가로수길, 먹자골목 일대를 작업 구역으로 선정하여, 주3회 하루 3시간씩 환경정비 및 낙엽수거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미동을 만들어가도록 진행되었다.

장웅재 진미동장은 “덥거나 추운 궂은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진미동 일대를 자기집처럼 돌아보고, 부지런히 일하시는 모습이 우리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항상 깨끗한 길을 걷게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사업에 참여하여 건강에도 보탬이되었고 보람있는 일을 하여 무료한 삶에 활기를 찾았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여 우리 동네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발전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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