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프로젝트(촉각) 사업 추진
고아읍 마을보듬이 이불 나눔으로‘따뜻함’선물

[구미뉴스]=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2017. 11. 29.(수) 14: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송재순) 오감만족 프로젝트(촉각)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 6세대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겨울이불 나눔 행사는 오감만족 프로젝트(촉각)사업의 하나로 오래된 이불을 바꾸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속에서 얼었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길 바라는 정서적 지지 제공을 위해 경북공동모금회 배분예산인 특화사업비로 추진했다.

송재순 위원장은 “기름 값이 아까워 보일러도 틀지 않고 지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봤을 때 무엇보다 필요했던 게 따뜻한 겨울이불이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이불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달된 이불이 우리 이웃의 마음마저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소외계층의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오감의 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사업이 지역특화사업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을보듬이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2동 가족들과 함께 한 영화관람
행복한 웃음으로 에너지 충전 Full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11월을 보내며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2017. 11. 29.(수) 저녁 7시에 전 직원들과 함께 공단2동에 위치한 영화관을 찾아 최근 개봉한 영화 “꾼”을 관람하며 문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2017년 한 해 동안 공단지역의 특수성상 행정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9명의 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대민서비스에 누수없이 정유년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동료 가족들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특별한 식사와 영화 관람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공단2동에 웃음바이러스로 시민들에게 행복서비스를 전해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기간 운영!!
양포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비활동 실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월 29일(수)에는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장경만)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4공단 내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을철 가로수 등 수목에서 떨어진 낙엽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배수구 및 맨홀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낙상의 위험도 초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4공단 내 구미외국인투자지역 등에 있는 기업 사원들의 출퇴근길에 불편을 주고 있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중점 수거기간 동안 지속해서 연도변 낙엽을 수거해갈 것이며 수거된 낙엽은 희망농가에 한해 퇴비로 공급될 예정이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낙엽 집중수거기간에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낙엽 전량 수거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포동을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