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018-09-22 오후 4:11:25
이시각 구미뉴스
메인면
◈ 6월 셋째주말(금·토·일)행사를 알려드립니다.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구미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꿈꾸다 !
구미시, 경북도 수출증대 유공 지차체 선정
‘2017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가져
대구취수원 및 총리회동 제안과 관련한 구미시장 성명서
전통을 지켜온 노포(老鋪)기업의 품격을 높이다
페이스북 친구 만난 김관용 도지사, 소통은 내가 1등!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일본 해외문화탐방단원 추가 모집
구미시설공단 임원(이사장,상임이사) 공모
2017-11-28 오후 7:46:41 입력  > 스포츠&건강 > 건강

기억이 가물가물 ‘머리 속의 지우개’
알츠하이머병

[구미뉴스]=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약 68만 8천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유병률은 약 10%다. 치매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는 우리나라 여성의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치매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 차지해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알츠 하이머병 · 루이체치매 · 전두측두치매 · 파킨슨병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이 대표적인 치매의 원인이다.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단백질이 변형돼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서서히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정상인과 비교해 신경계의 심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데 특히 병의 초기에는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및 내측 측두엽이 위축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할수록 보다 광범위한 부위에서 위축이 발생한다.

또한 기억 및 학습과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양이 저하된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한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약 9.18%, 이후 연령이 5세 증가할 때마다 2배씩 급격하게 증가한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 직계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을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심한 뇌손상이나 반복적인 머리 손상을 받을수록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알츠 하이머병 자체로 사망하는 것은 아니며 활동이 줄어들면서 몸의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폐렴 · 욕창 · 감염 · 요로 감염 등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환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발병 후 평균 생존기간은 10~12년 정도다.


▶ 지적능력 감퇴 · 충동 행동 등으로 일상생활 어려워져

알츠하이머병의 첫 번째 증상은 가벼운 건망증이다. 그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전반적인 지적 능력 감퇴’가 진행되고, 이러한 기능의 저하는 기억력 장애 · 언어 장애 · 시간, 장소 및 사람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 지남력 장애·판단력 장애·시공간 능력 장애를 보이게 된다. 또한 성격변화나 불안 · 초조 · 우울 · 무기력 ·망상 · 공격 · 배회 등 ‘이상심리행동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에 발생한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현관문 비밀번호를 자꾸 틀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 될수록 옛날부터 잘 기억하고 있었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단어나 이름을 금방 떠올리지 못해 머뭇거리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동문서답을 하기도 하며 표현 능력이 서툴러지고 말수가 줄기도 한다.

날짜 · 요일 · 계절 등을 혼동하거나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떨어지고 익숙한 길을 찾지 못해 헤매기도 한다. 심할 경우 가족이나 친척, 친구 등 친밀한 사람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집 안에서 화장실이나 방을 찾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가전제품을 포함한 생활 도구 사용이 서툴러지고 상황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음식 맛이 갑자기 바뀌는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성격 변화 및 이상심리행동증상으로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져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쉽다. 우울 · 의욕상실 · 무기력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누가 돈을 훔쳐갔다거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거나 하는 망상에 사로잡히고 공격적인 성향이나 환시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불면증이나 과도한 졸음이 생기기도 하고, 먹을 수 없는 것을 먹기도 하는 이식증이나 식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조기 검진과 치료가 진행 늦춰

알츠하이머병은 의료진에 의한 진료 및 병력 청취 · 신경인지 검사 · 뇌영상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의료진은 기저 질환 · 과거력 · 가족력을 비롯해, 인지 장애 및 이상심리행동증상에 대한 문진과 신체 질환에 대한 진찰을 한다. 기억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표준화된 검사 방법인 신경인지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진단하고 중증도를 파악할 수 있다.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뇌영상 검사를 시행하는데 뇌영상 검사에는 뇌 컴퓨터단층촬영(Brain CT), 뇌자기공명영상(Brain MRI) 및 뇌자기공명혈관조영술(Brain MRA) 등이 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위축 · 뇌경색 · 뇌출혈 · 혈관협착증 · 외상 · 종양 등 구조적인 이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뇌 MRI 상 뚜렷한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상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양전자단층촬영(PET) 검사가 필요하다. FDG-PET 검사는 뇌 위축이 진행돼 육안으로 확인되기 전부터 미세하게 기능이 저하된 뇌의 부위까지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특징 중 하나로 알려진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를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치매 증상이 발현되기 수십 년 전부터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기 때문에 현재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뿐만 아니라 증상이 발현되기 전 단계에서도 진단이 가능해 치료시기를 훨씬 앞당길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료가 빠를수록 효과가 높고 병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억 능력 · 인지기능 · 학습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급속도록 병이 악화되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치료받아야 한다.

운동치료 · 작업치료 · 미술치료 · 음악치료 등 비약물적 치료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운동치료는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17년 11월호 발췌


 

임양춘/본부장(lyc8769@hanmail.net)

 

 

 

<구미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의견쓰기에 여러분의 덧글 한마디 남겨주시면 구미뉴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미래...
 ◈ 8월 넷째주말(금·토·일)행...
 구미 금오예술제, 시민과 지역...
 ◈ 9월 둘째주말(금·토·일)행...
 ‘진짜 건강이 찾아왔다’ 조영...
 이철우 지사, 경북의 새바람을...
 2018년 신규 모범음식점‧...
 민선7기 경북도정 이끌 ‘이철...
 ◈ 9월 4일(화) 구미시 행사를...
 구미칠곡축협 2018 조합사업 ...
 ◈ 9월 첫째주말(금·토·일)행...
구인 구직
일터홍보 중고장터
자동차 부동산
보험 교육/학원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
 이철우 도지사, 추석연휴도 없이 ...
 구미소방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
 장석춘, 백승주 국회의원 추석 맞...
 장세용 구미시장, 추석 연휴 맞아...
 9월 독서의 달, 책 한잔 어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감배구간마...
 구미교육지원청, 19 학년도 상급학...
  9월 21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
  9월 21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
  9월 21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 지회, 추석...
 이철우 도지사, 성주군 방문 업현...
 구미농관원, 추석맞이 농식품 원산...
 구미시장, 추석연휴 기업현장 근로...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새마을교통봉사대 추석맞이 안전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미- “치매...
 구미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
 구미시, 추석맞이 9월 안전점검의 ...
 구미시청 볼링팀 전국단체대항볼링...
 구미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오프라...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위한...
 구미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
 ◈ 9월 22일~30일까지 행사를 알...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 2018 대...
 경북도, 남북경협프로젝트 스타트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캄보디아 ...
 더 든든해진 기초연금, 지금 바로...
 캄보디아 훈센 총리, 이철우 도지...
 이철우 경북도지사, AI‧바이...
 경북도, 자립형 방사능 방재체계 ...
 경북도,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
 경북 우수상품, 추석맞이 특판전으...
 이철우 도지사, 추석명절 앞두고 ...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자녀...
 [건강] 명절 증후군 슬기롭게 극복하기
  9월 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3)
  9월 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9월 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1)
 당신과 우리의 만남이 온통 예술이...
 이철우 도지사 구미 새마을테마파...
 금오공대, 美 ARLISS 2018 대회 ‘...
 구미대 간호학과 – ‘제6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
 선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주민 ...
회사소개 | 윤리강령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스팸처리방지 | 기사제보 | 광고제휴 | 취재요청
등록번호 : 경북 아00081 등록연월일 : 08.11.27 발행인 : 정재훈,   편집인 : 임양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양춘
경북 구미시 임은동 378-5번지 3층 | Tel 054)444-0112 / 462-3718 | Fax 054)462-3719
Copyright ⓒ 구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uminews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