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
3공단 주변 가로수 낙엽 대대적 수거

[구미뉴스]=진미동(동장 장웅재)에서는 11. 13 ~ 11. 25까지를 중점 낙엽 수거기간으로 지정하고 15일(수) 9시부터 수출대로 등 3공단 주변 수목에서 떨어진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였다.

가을철 수목에서 떨어진 낙엽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배수구 및 맨홀을 막는 요인이 되는가 하면 보행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낙엽으로 인해 수출대로와 3공단로 등에 위치하고 있는 대기업 사원들의 출퇴근길에 불편을 주고 있어, 진미동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중점 수거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도변 낙엽을 수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중점 수거일에는 지역 주민, 환경미화원, 노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참여자 등 50여명이 수출대로 일원에서 낙엽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수거 된 낙엽은 희망농가에 퇴비로 우선 공급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진미동에서는 지역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낙엽 전량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남녀협의회 11월 연석회의 개최
새마을단체 연말 주요행사 논의

형곡1동은 11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교상 시의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2월 새마을대청소, 산불조심기간 운영, 체납세 일제정리,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북콘서트 등 시‧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등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박장식‧전선희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남녀지도자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11월 주요 행사인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지막까지 하나 되는 형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