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고 수능의 한파도 선생님의 사랑으로 녹인다
132명의 선산고 학생들 구미시 9곳으로 수능시험

[구미뉴스]=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정한식) 2017년 11월 16일(목)고3 126명 학생이 구미시내 9곳의 수능시험장으로 향한다.

2014 선산고, 선산여고 통합으로 많은 변화와 새로운 모습으로 도시 근교 농촌학교의 위상을 찾으려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각종 도 대회 학생들의 교육활동 성과가 싹을 틔우고 있다,

2016년 과학메카트로닉스 대상 2017년 과학경진대회장애물 설계부문 우수 2017년 제8회 경북실용음악제 금상 등 여러 방면의 교육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으며 학생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도시근교 기숙형 공립고의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선산을 떠나 구미 9개 학교로 흩어져 수능을 보러 가지만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품고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의 발걸음은 포부와 기대로 가득차 있다.

최원아(국어) 김영희(국어) 안재연(수학) 김애라(과학) 교사들은 학생들이 3년간 노력이 꼭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격려 선물을 밤늦도록 손수준비 아이들과 3학년 교사들에게 마음을 전달하였다.

수시합격자 중앙대, 유니스트, 디지스트, 교대 경북대 비롯 서울대2명을 비롯한 수능 후 합격자 발표에도 많은 기대를 기울이고 있다.

“상모초 꿈나래 축제 개최”
2017. 11. 15.(수) ~ 11. 17(금) 상모초등학교 강당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부터 11월 17일 금요일까지 상모초등학교 강당에서 상모 꿈나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년군으로 묶어 실시하는데 15일은 1, 2학년, 16일은 3, 4학년, 17일은 5, 6학년이 공연한다. 반 별 공연으로 이루어지는데 각 공연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꾸린 무대로 채워진다. 합창, 카드섹션, 방송 댄스, 기악합주, 전통무용, 연극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전교생이 참여하여 꾸리는 행사라 더욱 뜻깊은 상모 꿈나래 축제, 학생들은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으로 소질 계발
원남초,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수업 운영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11월 06일(월)~10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2학기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하였다.

본교 방과후학교는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는 컴퓨터부를 비롯하여 교과와 특기 적성 및 기관 지원 프로그램까지 총 20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양한 특기ㆍ적성을 기르기 위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하였다.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소양과 소질을 계발하여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