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고 국내지역탐방 체험학습
72명의 선산고 학생들, 전국으로 지역탐방 체험학습을 가다

[구미뉴스]=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정한식)는 2017년 11월 3일(금)~5(일) 2박 3일간 교내공모를 통한 국내지역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국외탐방공모전에 이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해는 지역탐방 공모전을 실시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뽑힌 13개의 팀들이 서울, 인천, 대전, 강원, 부산, 여수, 순천, 전주, 군산, 경주 등을 탐방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다양한 여행 코스를 스스로 탐색하고 예산을 짜는 등 주도적인 모습을 발휘하여 체험학습의 진정한 주체로서 활약하였다.

2박 3일의 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문화적 경험을 넓혔고, 여행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이상언 학생은 “한 순간도 낭비한 시간이 없었을 정도로 재미있는 여행이었다.”며 여행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체험학습을 총괄 함께 참여한 윤인한교감선생님 및 12명의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의젓한 모습을 확인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마무리하였다.

옥계동부중, 2017 경북발명아이디어그리기 금상수상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꽃피우다

옥계동부중학교(교장 마해수)가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1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발명아이디어 그리기 대회는 매년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관하여 당일 제시되는 주제에 관해 학생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이다.

특히 발명캐릭터 부문에 참가한 2학년 윤아영(금상수상)과 심오연(은상수상), 발명디자인부문에 참가한 1학년 이신형(은상수상)은 11월 18일에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까지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발명캐릭터 부문에 참가한 2학년 조남경 학생 역시 동상을 거머쥐었다.

옥계동부중학교는 평소 학생들의 높은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열의와 과학 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7년 과학 실적이 상당하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과학토론)와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제63회 경상북도학생과학전람회에서 출품한 작품이 특상(1편)과 장려상(2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주최한 ‘2017 도전! 바이오골든벨’에 참가하여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마해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에 한 걸음 다가가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년, 대한민국을 화음으로 감동시키다.
선주초,「 선주화음소년합창단 제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2017년 11월 0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제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충청북도교육감상,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직지」의 고장이며 「교육문화의 도시」인 청주시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화합을 키워주고, 나아가 음악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It’s raining on prom night’와 ‘고향의 봄’을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연주하여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40명의 훈남 소년들로 구성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지난 해 4월에 창단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10회 동리목월음악경연대회 합창대회 대상>, <2017년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구미시 양성평등 기념 향기로운 음악회>, <두 번의 선주화음소년합창단 콘서트> 등 지역 사회 곳곳에 초청 되어 매우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수상에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수상이 가능하였다.

삐용삐용! 오늘은 내가 꼬마 소방관~!
119 안전체험 대축제 현장체험학습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11월 7일(화)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119 안전체험 대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번 119 안전체험 대축제 참가는 유아들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하여 안전 수칙을 익히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실시되었다.

안전체험 대축제에 참가한 유아들은“우와~! 선생님! 소화기에도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어요? 우리 유치원 소화기는 어떤거에요?”, “소화기로 불을 끌 때는 빗자루로 바닥 쓰는 것처럼 꺼야 한데~!”라고 하며 소화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큰 흥미를 보였다.

더불어, 유아들은 “소방차가 이렇게 크다니! 코끼리보다 훨씬 커~!”라고 하며 실제 소방차의 크기와 안의 내부 모습을 관찰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실제 소방관들의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소방관들의 하루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아빠도 소방관인데, 우리 아빠 엄청 멋지다!”, “나도 커서 소방관이 될테야!” 라고 하며 미래의 소방관이 하는 일에 감동을 받고 나아가 소방관이 되고자 하는 유아들도 있었다.

이번‘119 안전체험 대축제’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교사들은“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소방관이 하는 일과 또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수칙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체험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교육을 전개하여 우리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