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결과!
금오초, 「제54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수영) 입상」

[구미뉴스]=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11월 3일(금)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54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수영)에서 3학년 김경민 학생이 남자유년부 자유형 100m 1위, 자유형 50m 2위를 수상하였다.

3학년 김보민 학생이 여자유년부 평영 100m 2위, 평영 50m 3위, 5학년 최운혁 학생이 남자초등부 개인혼영 200m 3위, 1학년 최정윤 하생이 여자유년부 접영 50m 3위를 수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 수영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제54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수영)에 출전한 김경민, 김보민, 최운혁, 최정윤, 유재민 학생은 수영 기능 향상을 위해 장주현 지도 교사와 임연정 코치의 지도로 방과 후에 파크호텔 J스포렉스 수영장에서 고된 훈련을 거듭하며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김홍도 교장은 “본교는 운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내재된 잠재력을 계발시키고,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진로 방향을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민, 김보민, 최운혁, 최정윤, 유재민 학생은 “그 동안 땀 흘린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며,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 보람되며 그동안 꾸준히 연습했던 시간들이 지금은 너무나도 값진 추억으로 여겨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복학교를 위한 인문학 부모 교실
‘상모초 인문학 부모교실 수료 ’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11월 3일(금) 11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하나복지회와 연계하여 실시한‘행복 학교를 위한 인문학 부모 교실’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인문학 부모 교실은 연수를 희망하는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양육과 교육에 도움을 주어 올바른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하여 지난 9월 22일(금)부터 실시하여 총 6회를 진행하였다.

사회변화에 따른 인문학적 관점의 중요성,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 21세기 경쟁력 있는 아동·청소년의 바람직한 상(像)과 부모의 역할, 학교폭력의 이해와 어울림으로 소통하기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를 통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부모역할 수행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올바른 양육 기술을 습득하게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연수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 김○○는 “연수가 너무 짧아 아쉽고, 인문학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소양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학교에서 이렇게 내용 있고 마음에 와 닿는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한수 교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문학교실을 통해“인문학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문학이라는 인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관계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야은초, 원예치료수업을 통한 자존감 UP! 스트레스 Down!
2017년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실시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2017년 11월 7일, 8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Up, 스트레스 Down」을 위한 원예치료 수업을 실시하였다.

원예치료(Horticultural Therapy)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쉽고 자존감을 쉽게 잃어버리는 우리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기 자신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손금순 원예치료사는 원예치료를 통해 성공, 성취감, 긍정의 경험, 사랑, 감사, 행복 등 좋은 경험으로 나에게 쌓여지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식물심기를 통하여 함께 어우러질 때 더 잘 자라는 식물의 특성처럼 우리도 함께 어울려 사이좋게 지낼 때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식물 가꾸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정서적으로 건강해 질 것이다.”라고 수업의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장준호 교장은 “식물을 키우면서 정을 주고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키우는 효과가 있는 원예치료가 학생들의 정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