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의 분출로 함께하는 페스티벌
제15회 매화제

[구미뉴스]=구미여자중학교(교장 김종윤)에서는 10월 26일 목요일 학교폭력예방&힐링스쿨을 위한 사제동행 단풍길 걷기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매화제’문화예술제 행사를 가졌다.

금연 골든벨 행사를 시작으로 알뜰시장 개최, 교과별 학생작품 전시 및 학생체험부스 활동, 학년별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 행사로 나눠 진행된 이번 축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10월 26일에 진행된 사제동행 단풍길 걷기 행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선생님과 함께 금오산 꽃길 걷기 행사와 더불어 구미여중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구미여중의 특색사업 중의 하나다.

교과별 마련된 체험부스로는 북 카페&책갈피 만들기(도서관), 좌회전 금지 미로 찾기&대만 원주민 매듭으로 열쇠고리 만들기(수학과), 흡연 예방 트릭아트 포토존&음주 체험 다트 던지기(보건실), 북 카페&책갈피 만들기(도서관), 드론 체험(과학), 팬시우드 만들기(미술), 사과 길게 깎기(기술가정), 할로윈 코스튬 체험 및 사진 찍기&팝콘 핸즈 만들기(영어), 지도퍼즐 맞추기&역사 인물 맞추기(사회), 물 풍선 터트리기(체육) 등이 학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다.

그 밖에 인생 사진관(인생사진 연출 및 인화), 27일의 비밀(타로 카페, VR체험), Trick & Treat(분장, 포토존, 클럽), 보드게임카페(보드게임, 음료 및 디저트 판매) 등도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회에서는 교정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어 학생들의 축제를 지원하는데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을 나누는 축제, 따뜻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바탕이 되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교장선생님의 바램대로 높아진 가을 하늘 만큼이나 교육가족 마음 역시 넉넉해지길 기대해 본다.

덩기덕 우리 소리로 흥겨운 꿈, 끼 한마당!
구미초, 2017 구미 꿈·끼 어울마당 개최

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10월 25일(수)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구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구미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함께하는 ‘2017 구미 꿈·끼 어울마당’을 개최하였다.

앞서 구미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3년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재능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2017학년도 한 해 동안 자율재능학교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키워온 꿈과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귀여운 만 5세반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되어 민요, 가야금병창, 모듬북, 해금, 설장구, 관악기(대금,소금), 소고춤, 사물놀이 등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가야금병창부 공연에서는 구미초 평생교육원에 참여한 평생교육원생과 아이들이 함께하여 아리랑, 너영나영, 군밤타령을 불러주었고 많은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4,5,6학년 학생들의 모듬북, 가야금병창의 합동 공연은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구미초등학교는 소고, 가야금병창, 모듬북, 해금, 설장구, 관악기(소금,대금), 사물놀이 등 각 국악분야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단순히 배운 것을 발표하는 것에서 넘어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우리 것을 즐기는 흥겨운 어울 마당이 되었다는 점에서 갚진 의미가 있었다.

이 날 참가한 학부모들은 “ 학생들이 가야금, 해금 등 쉽게 배우기 어려운 분야들을 1년 동안 노력하여 멋지게 공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멋진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는 구미초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박인숙 교장은 “ 이번 2017 구미 꿈·끼 어울마당을 통해 자율재능학교운영이 아이들의 자신감과 학부모님들의 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작지만 강한학교,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하셨다.

소통과 나눔을 통한 학생활동중심 수업력 UP!
구미초, 2017 자율재능학교 학생활동중심 도지원장학 실시

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지난 10월 26일(목) 경상북도교육청 김희수 장학사, 봉곡초 차영주 수석선생님을 컨설턴트로 모셔 자율재능학교 도 교육청 지원 장학을 실시하였다.

도지원 장학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서 학생활동중심수업의 실현을 위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사이에 소통과 공감이 원활한 교실 수업 만들기 및 자율재능학교 과제 해결 등 수업방법 개선과 효율적인 자율재능학교에 운영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장학지원팀과 구미초 전 교사는 일상수업공개 및 3, 6학년 공개수업을 참관 한 후 저, 고학년별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활동중심 수업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전체 협의 시간을 통해 도지원장학 요청 과제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학년 수업을 공개한 교사 윤현지는“학생활동중심수업을 계획하며 장학지원팀 및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여 수업을 계획하였으며 나아가 수업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미초등학 박인숙 교장은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와 소통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활동중심수업 공개수업과 수업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꿈, 사랑, 감동이 있는 솔빛 축제
구평남부 초등학교 학예발표회 개최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장영광)는 10월 24일~26일에 꿈, 사랑, 감동이 있는 ‘구평남부 솔빛 축제’를 개최하였다.

솔빛 축제는 학예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 그리고 저녁 음악회로 이루어진 축제로 평소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배움을 발표하고 학교 문화의 경험을 통하여 참된 마음과 창의적인 생각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출품된 작품들은 평소 교육활동 중 학습 결과물과 방과후 활동에서 익혔던 그리기, 만들기, 보고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학생들의 학습적인 성장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25일(수) 교실 학예발표회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1번 이상씩은 교실무대에 올라 1인 1기 발표를 하였고, 이를 지켜보신 학부모들과 지역 어르신들께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격려하고 칭찬해 주셨다. 솔빛 축제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댄스 발표를 위해 방과후에도 많은 시간들을 함께하여 더 친해질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이날 저녁 6시에는 유학당(본교 강당)에서 학부모님과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감동 가득한 구평남부 어울림 음악회’를 열어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참석한 학부모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출연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알찬 교육활동으로 애써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출연한 모든 학생들을 칭찬한다.”고 말하였다.

새콤달콤한 사과따기는 정말 재미있어요
광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사과따기 체험

광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휘수)에서는 10월 27일(금) 상주 낙동면 승곡마을에 위치한 승곡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사과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하므로 유아들은 현장에서 새콤달콤한 사과를 맘껏 따먹은 후 저마다 집으로 가져갈 사과용기에 가득 따 담았다. 그리고 농장주께서 직접 만든 사과잼 샌드위치와 사과 쥬스를 함께 먹으며 주변 자연환경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원아는 “선생님, 제가 따서 먹으니 달콤하기도 하지만 사과따는 것이 힘들어 남기지 않고 먹을 거예요. 집에서 가서는 제가 딴 거라고 자랑할 거예요.” 라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이 날 경험한 사과 농원 체험은 농작물의 재배과정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바른 먹거리와 과일과 친해지기 등의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알찬 체험학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