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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21:19
26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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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2)

구평초 2건, 금오초, 도산유 2건

행복한 수업 동행
구평초, 심층수업컨설팅 공개 수업 실시

[구미뉴스]=구평초등학교(교장 김태식)에서는 2017월 10월 25일 저경력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멘토링형 심층수업컨설팅을 실시하였다.

  

10월 25일, 본교 저경력교사인 김윤혜, 강성민 선생님이 수업 전문가인 본교 류미경 교감선생님과 멘토-멘티 매칭을 통하여 공개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윤혜 선생님은 통합과 가을 동·식물 무리짓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강성민 선생님은 국어과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고려하여 이야기 바꾸어 쓰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오랜 시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개 수업을 준비한 멘토-멘티의 노력 덕분에 각 학급 학생들 모두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완성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심층수업컨설팅 장학을 통하여 수업자(멘티)와 멘토간의 밀착 컨설팅으로 학습자료 투입, 주의집중 방법, 효과적인 학생발문방법 등의 다양한 수업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구평초 전교학생회 회의 및 등굣길 환경정화활동
봉사정신 함양 및 등굣길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구미시 구평초등학교(교장 김태식) 전교학생회에서는 10월 25일(수) 전교학생회 회의 및 학교 주변 등굣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구평초등학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교학생회 회의를 통해생활 목표를 정하고 각반 학급회의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와 학교에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이번 회의 때는 회의가 끝난 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구평초등학교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뽑은 대표자로서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등굣길 및 학교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전교학생회장 최보라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학교의 등굣길이 더 깨끗하고 쾌적해져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깨끗한 등굣길을 만들었으면 좋겠고 나부터 앞장서야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금오 4季의 가을 속으로 ~
금오초, 「2017년 금오4季 가을 축제」개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10월 25일(수) 9시 30분부터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교육활동 등 학교교육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기량을 바탕으로 작품전시회와 학예발표회를 통하여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2017학년도 금오4季 가을축제를 개최하였다.

 

학예발표회는 10월 25일(수), 저학년(1~3학년)은 9시 50분부터 고학년(4~6학년)은 10시 40분부터 각 반별로 교실에서 발표하였다.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활동으로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참여의식과 감성이 풍부한 인성을 기르며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이루어진 교육활동의 학습 결과들을 발표하였다.

 

학예회와 더불어 10월 25일(수) ~10월 27일(금)까지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 각 교실마다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고 금초장학문화제 금상 작품은 중앙 현관 복도에 전시하였다.

다른 사람 앞에 자기의 작품을 전시하고 저마다 다양한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멋진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들은 “금오4季 가을축제를 통해 자녀의 숨겨진 잠재능력과 소질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뻤고 학예 발표 모습을 보니 참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입을 모았다.

야호! 환경연수원으로 가을 나들이 가요!
도산유치원, 금오산 환경연수원 체험학습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10월 25일(수) 만5세를 대상으로 금오산에 위치한 환경연수원 숲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가을이 되어 변화한 숲의 모습을 관찰하고 가을 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체험학습이었다.

  

유아들은 봄에 다녀온 환경연수원 모습을 회상하며 가을이 되어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기대감을 갖고 체험학습을 떠났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활짝 핀 국화가 반겼고 원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국화길을 따라 솔밭쉼터로 이동하여 재밌는 몸풀기 체조와 숲 내음을 맡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 체험을 시작하였다. 향기식물원을 지나 두 개의 연못이 있는 수생식물원으로 이동하면서 원아들은 ‘봄에는 여기 올챙이와 개구리가 있었는데..’ ‘개구리들은 어디로 갔어요?’ 등을 물으며 숲 속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암석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강아지풀에 낙엽 꽂기, 자연물 꾸미기 등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숲 해설가가 제시하여 한층 더 즐거웠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후, 자유롭게 숲을 탐방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의 입에서는 저절로 가을 노랫소리가 나와 더욱 즐거웠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목들을 비교해 보고 식물들이 사는 곳의 특징도 이야기하며, 생태탐구활동에 흥미롭게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시원한 가을바람, 빨갛고 노랗게 물든 나뭇잎, 도토리, 감과 같은 가을열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의미 있는 체험이 되었다.

박연자 원장은 “환경연수원 숲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

행복한 아이들의 꿈터 유아교육체험장!
도산유치원, 구미 유아교육체험장 체험-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 만3,4세 원아들은 10월 25일(수)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유아교육체험장에서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고, 생각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평소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재료나 도구를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유아들은 문 앞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유아교육체험장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테마가 있는 방으로 이동하였다. 먼저 마트놀이, 미용실놀이, 병원놀이 등의 역할놀이 교구가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야호! 신나는 방’에서 아이들은 “선생님! 저 좀 보세요~” 하며 자기 모습을 뽐내었다. 또 친구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고, 암벽타기를 하며 “꼭대기까지 올라왔어요!” 하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깜짝깜짝 모래의 변신 델타샌드와 생각톡톡 플레이콘으로 창의력을 맘껏 발산하였다. 신나게 놀이를 하던 원아들의 배에서 ‘꼬르르륵’하는 소리가 맛있는 점심시간을 알렸다.

 

맛있는 식사 후 미끄럼틀과 트램플린 등 실내 놀이기구로 가득 찬 ‘튼튼! 즐거운 방’에서 대근육활동을 하며 몸을 마음껏 움직이고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그리고 실외활동으로 비누방울 놀이와 꼬불꼬불 자전거 타기를 하며 체험을 마쳤다.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오르던 유아들은 “벌써 가요?”, “또 오고 싶어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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