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평1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구미뉴스]=신평1동(동장 박은희)에서는 10월 20일(금) 20:00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강준) 및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지도·단속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청소년들이 자주 찾게 되는 편의점, 노래방, PC방,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여부를 집중 단속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전단지도 배포하였다.

박은희 신평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깨끗한 사회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미래의 주인공, 임오동이 지킨다!
‘임오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임오동(동장 윤동욱)에서는 10월 20일(금) 19:30 임오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원호) 회원, 임오동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태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태지역 학교주변의 식당과 편의점 등 일반 휴게음식점을 방문하여 19세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인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에 반드시 신분증을 통해 연령을 확인할 것을 지도하며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어른들과 각 업주 및 기관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탈선을 방지하여 바람직한 청소년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오로정승마을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다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10. 21.(토) 9:00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50명) 및 경운대학교 생활관 학생(40명), 관리자 등 10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오로정승마을(오로1리)에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휴일에도 쉬지 않고 오지마을을 찾아왔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으로 ‘참여·나눔·채움’의 세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사랑 더하기 프로그램의 구미가족자원봉사단(단장 박희철)으로 이날 봉사에는 5개 팀별로 참여하여 고추 수확, 콩 뽑기, 자녀와 함께 하는 EM교육 및 흙공 만들기 등 일정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촌지역사랑에 정성을 쏟았다.

또한, 경운대학교는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산업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과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산업체의 오랜 숙원이었던 연구역량강화와 인재 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휴일에도 쉬지 않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생활관 학생 40명이 채소밭 정리 및 올해 11월에 첫 수확 예정인 딸기공동 작업장 청소와 정비 등을 하였다.

오로정승마을영농법인 대표인 이종포 이장은 일손 부족과 가뭄으로 힘들게 농사지어 가을 수확을 걱정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오지의 농촌을 찾아온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및 경운대학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이곳을 찾아 준 봉사단 및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작업할 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