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2일 오후2시 도량동 도촌경로당에서 ‘2017년 어르신소비자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이인호(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 강사가 6월부터 시작하여 마무리하는 마지막 순회교육이었다. 그동안 선산읍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읍면동, 1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400여명의 어르신소비자들을 만나 홍보관, 효도관광, 건강제품 등 어르신 기만상술 및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여 어르신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인호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소비자 경로당 순회교육으로 각종 기만상술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어르신소비자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혹시 피해를 당했을 때 ‘국번없이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한 피해구제 상담통로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주저말고 전화하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였다.

이에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령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