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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18:58
26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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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미 교육 종합 소식 (2)

금오초, 도량초, 상모중, 선주초 2건

우리반이 최고야!
금오초, ‘ 금오스타 K-반가 부르기 대회! ’개최

[구미뉴스]=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6월 19일(월) ~ 6월 23일(금) 도담관에서 ‘금오스타 K-반가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학급 특성이 담겨 있는 반가를 학생들이 협력하여 만들어 연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반 학생들이 하나 되는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음악적인 감수성과 예술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5. 15.(월) ~ 6. 23.(금)까지 준비 및 연습 기간을 거쳐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학년별 최우수반은 아침 방송 시간에 반가 동영상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실력과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금오스타K에서 우승한 학반은 1학년 5반의 ‘5반을 보라’, 2학년 6반의 ‘안녕 자두야’, 3학년 3반의 ‘친구들아, 같이 날아보자’, 4학년 2반의 ‘원피스’, 5학년 5반의 ‘5반에 모여요’, 6학년 2반의 ‘꿈이 좋냐’ 이며 학급의 개성이 담겨 있고, 학급을 하나로 단합할 수 가사와 멋지고 창의적인 율동으로 학급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높은 성취감을 느꼈으며 협동심을 다시 한 번 다지는 멋진 계기가 되었다. 본교는 앞으로도 이처럼 학생들의 꿈과 끼와 창의성을 키우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도량초,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전교직원 대상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도량초등학교(교장 조승래)는 2017년 6월 21일(목요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전문강사 이은희 선생님을 초빙하여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바람직한 동료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 및 성폭력의 예방과 대처방안, 성매매 특별법 등 관련법에 대한 이해, 잘못된 통념과 판단기준 그리고 실제 일상생활에서 발생되고 있는 성폭력 사건의 실태 및 성희롱 사례와 교육현장에서 일어났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남녀 누구나 가해자․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 도량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한다면 직장 내에서의 성범죄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며 밝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소원이 술술 풀려 이루어지는 성수월 마을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학(마을) 탐방 교실

상모중학교(교장 장병철)는 지난 6월 24일(토) 수몰의 아픔을 딛고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청도 성수월 마을로 문학(마을) 탐방을 다녀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소외를 예방하고 교과과정과 연계된 문학지 및 마을을 탐방하여 이론적으로 배웠던 내용에 현장에서의 직접참여와 경험을 더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 학교적응력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학년~3학년 35명의 학생이 참여해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마을의 둘레길 탐방을 통해서 500년 역사의 당산나무와 “소원이 술술 풀려 이루어진다.”는 마을 이름의 유래와 전통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마을 문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극장 공연 관람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1학년 김OO학생은 “마을 이름에 큰 뜻이 담겨져 있어서 신기하고 놀라웠으며 소원이 있어서 리본에 적어 소원 탑에 달며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3학년 이OO학생은 ”TV에서만 보았었던 소극장에 와서 개그맨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사진을 찍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며 웃었다.

 

장병철 교장은 위기와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환경개선을 통해 더 높은 문화 창조의 선두가 된 ‘성수월 마을’의 오늘을 있게 만든 것은 마을 이름처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주민 모두의 마음과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현재를 살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참 세상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꿈과 끼를 키우는 여름 아뜰리에
감성, 인성, 창의력 UP! 1인 1악기 발표회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6월 22일~23일(수, 목)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아뜰리에(1인 1악기 발표회)를 운영했다.

  

학년별로 이루어진 여름 아뜰리에에 3학년 12팀(1인 1악기 학급동아리 1팀 포함), 4학년 17팀(1인 1악기 학급동아리 1팀 포함)이 참가하였으며, 5학년에는 10팀(1인 1악기 학급동아리 1팀 포함), 6학년 7팀(1인 1악기 창체동아리 1팀 포함)이 참가하였다.

  

선주초등학교 예술 동아리인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3~6학년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여름 아뜰리에는 학생들로 하여금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율적 곡 연습 및 무대 준비 과정 등을 통해 협동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게 하고, 무대 동선, 안무 등을 짜기 등을 통해 창의력이 신장될 있도록 하는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또한, 이전 해의 경연대회에서 발표회로의 변화를 통해 무대에서 공연하지 않는 학생, 음악적 자신감 및 재능이 떨어지는 학생 등이 모두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반 전체가 협동하여 준비한 합주를 공연한 3학년 김00 학생은 “처음 우쿨렐레를 배운다고 하였을 때에는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친구들과 협동하여 서로 가르쳐 주고, 함께 연습을 하면서 더욱 친해지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공연을 무사히 끝내 뿌듯하다며 환한 웃음을 띄었다.

나도 선비가 될래요
선주초 3학년 선비문화 체험 활동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3학년 학생들은 6월 21일(수) ‘나도 선비가 될래요’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원에서 10명의 강사들이 학교로 와서 3학년 8개반에서 4가지 프로그램에 따라 선비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큰 선비셨던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훌륭한 선비들의 정신과 가르침을 배우고, 예의. 효도. 정직. 존중. 배려 등의 선비 덕목을 체험하고 수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순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퇴계선생을 본받고 싶어요’ ‘선비처럼 살아요’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퇴계 선생님의 삶과 옛날 선비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공부하고 ‘인사예절 바르게 익혀요’ ‘ 투호로 마음 공부해요’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바르게 앉기, 예의바르게 인사하기, 큰절, 평절 등을 함께 실연해보고, 투호놀이를 하며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집중하는 훈련을 해 보았다.

“선비가 무슨 뜻이에요” 하고 묻던 아이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 “옛날 선비들은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 앞으로 저도 선비처럼 예의바르게 행동해 볼래요” “ 강사선생님들과 새로운 공부를 해 보니 재미있었어요” 같은 소감들을 얘기하며 즐거워하였다.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대화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가정에서는 자칫하면 자녀들의 인성교육에 소홀해지기가 쉬운데, 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접하고 체험함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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