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환경미화원 격려 간담회 개최
청소구역개편 및 친목 도모의 시간 마련

[구미뉴스]=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4월 27일(목) 관내식당에서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산동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미화원을 격려하고자 오찬을 겸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4.21일자 미화원 인사이동에 따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담당자 및 미화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청소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 등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청소업무 수행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되었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관내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점점 더 늘어나는 청소업무 수행을 위해 항상 힘써 주어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하얀 머리 까맣게 단장하니 꽃 보다 어머니
구송봉사단 상모사곡동 독거어르신 봉사 활동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7. 4. 27(목) 9시에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에서 독거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미용봉사도 해 드리고 중식으로 형곡동 소재 엉클권 음식점에서 영양삼계탕을 대접하였다.

구송 봉사단은 지난 해 9월에 창단, 구미시 전역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 이·미용 봉사, 식사 제공,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메트로 호텔 엄기윤 대표(구송봉사단 사무국장)가 봉사를 맡아 27개 읍면동을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몸이 아프면 100세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자식들 걱정하지 말고 건강 돌보며 항상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참여한 어르신들게 인사드리고, “내 부모처럼 생각하고 챙겨주는 마음으로, 우리동네 어르신들께 봉사를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청소년은 내일의 주인, 미래의 희망
송정동 청소년 선도활동 및 캠페인 실시

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2017. 4. 27.(목) 18시부터 청소년지도 위원 및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선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관내의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와 청소년출입․고용 등 청소년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하고｢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단속을 강화했다.

김성옥 회장(송정동청소년지도위원회)은 평소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청소년은 내일의 주인이자 미래의 희망이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