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는 스마트폰 NO!
옥계 초등학교, 보행중 스마트폰 금지 캠페인 실시

[구미뉴스]=옥계초등학교(교장 임개성)에서는 3월 24일(금) 오전 8시부터 30분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보행중 스마트폰 잠시멈춤’, ‘보행중 스마트폰 주의’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2017학년도 전교임원단과 교사, 학부모들은 한마음이 되어 안전하게 걷자는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전학년도의 캠페인들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다가 서로 부딪치는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개성 옥계초등학교장은 “장차 우리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미래의 주역으로서 우리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부모님과 더불어 훌륭한 자녀를 만들겠습니다
원남초, 2017학년도 학부모 초청 학교 설명회 개최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3월 22일(수) 오후 2시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단체 임원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학부모 초청 학교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교 사이의 어울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설명회에 앞서 본교 방과후학교 댄스부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감 선생님의 선생님 소개가 시작되었다.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하신 교장 선생님의 경영철학 및 2017학년도 교육지표, 2015 개정 교육과정, 학부모 만족도 조사 참여 방법, 각 부별 교육활동 및 추진현황에 대한 안내 및 실적 설명이 있었다.

이번 학부모 초청 학교 설명회는 학부모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를 보다 잘 이해하고 교육에 있어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와의 따뜻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류창경 교장은 “2017학년도에는 지난해 우리학교가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훌륭하게 운영한 것을 기반으로 하여 올해도 독서, 건강, 예술동아리, 방과후학교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하여 학생들이 훗날 오래 기억되는 명품학교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모님과 함께 훌륭한 자녀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였다.

책사랑, 아이사랑, 지혜 퐁퐁!
원남초 도서 어머니 연수회 실시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3월 23일(목) 오후 2시 본교 4층 아이누리 도서관에서 도서 어머니 지원자 62명을 대상으로 도서 어머니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모인 도서 어머니들은 교감 선생님으로 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도서 어머니 임원 선출과 활동 시간 조정을 하였다.

또한 봉곡초 권삼중 사서교사로부터 DLS 사용법을 안내받은 도서 어머니들은 1년 동안 도서 대출 및 반납, 도서 정리 및 도서관 관리, 학생 독서 생활 지도 및 독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 중 희망한 어머니들은‘책 읽어주기 어머니’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특히 10년째 운영 중인‘책 읽어주기 어머니’활동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가 있으며 저학년 학생들의 독서습관 및 바른 인성 함양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류창경 교장은 “책을 사랑하는 도서 어머니들의 평소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원남초를 위하여 아낌없이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신평초-경운대 MOU 체결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교육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이정교)에서는 2017년 3월 23일(목) 구미신평초 교장실에서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과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 윤만복원장, 구미신평초 이정교 교장, 구미신평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미시의회 의장 김익수 의장은 “이번 MOU는 교육 현장인 초등학교와 대학교가 협업을 이루어 낸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으며 상호간 지속가능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구미신평초와 경운대학교는 5월중 호텔 금오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2일 체험형‘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교육’은 구미신평초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경운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운대학교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밥상머리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대화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영양식단 및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순서로 교육을 진행한다.

밥상머리교육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음식의 문화·역사’와 ‘우리 가족의 저녁 밥상 풍경’을 얘기해보고, 어떤 밥상 풍경을 바라는지, 또 원하는 밥상 풍경을 위해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학부모는 “그동안 바빠서 아이들과 식사를 하면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못 가졌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1박2일 체험형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된다”라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