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고아읍 『찾아가는 마을별 순회 좌담회』개최

[구미뉴스]=구미시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2월28일(화) 관심2리, 이례2리, 예강1리, 괴평3리 마을회관에서 고아읍장, 시의원, 파출소장 등 관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마을별 순회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2. 28(화) ~ 3월 중순까지 하루 3~4개 마을씩 41개 마을에 찾아가 개최될 예정이며 시정 및 읍행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미시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읍장 및 시의원에게 마을안길 정비, 승강장설치, 수리시설관리, 경로당 화장실 보수 등 평소 생활이나 영농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좌담회에 참석해준 시의원 및 기관장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최대한 행정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노인정, 마을회관 및 영농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더 사랑하자!! 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2월 첫 정례회의 개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7. 2. 28 (화), 14: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봉원 마을 보듬이 위원장, 김상조 시의원 등 위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특화사업으로 후원발굴, 하우스클리닝 생일잔치, 맞춤형 복지, 독거노인말벗 등 5개 사업팀으로 나누고 위원들 중 희망팀 신청을 받고, 각 팀의 팀장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고, 후원업체 명패를 ‘정(情) 나눔 가게’ 로 정하고, 또한 단체조끼도 분홍색으로 결정했다.

또한 마을 보듬이 위원들의 마인드-up을 위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의 “나눔의 가치” 강의를 듣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할 때 어떤 마인드로 임할 것인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가졌으며, 1~2월 생일축하 케이크 5세대 전달, 복지업무 홍보 사각지대에 있던 대상자의 집 대청소외에도 긴급생계지원, 건강검진 전기밥솥, 이불, 반찬 등 을 맞춤형으로 진행해 사례관리 발표를 하였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7년 후원발굴팀 등 특화사업별로 5개팀을 만들어, 각 팀별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고, 팀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명품 상모사곡동 마을 보듬이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회원들 모두 ‘사랑해요‘를 외치며 첫 마을 보듬이 회의를 활기차게 열어갔다.

퇴직 선배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공직생활의 꿀팁!!
선주원남동직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샵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7. 2. 28(화) 18: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전반의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청렴결의문 제창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확립, 확대간부 회의시 시정전반에 대한 중점 주요추진 내용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킨 후, 퇴직한 선배 공무원을 초청하여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는 특강 순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강사는 최윤구 선배공무원으로 1975년 공직에 몸담아 오시면서 선주원남동장, 새마을과장, 사회복지과장, 교통행정과장, 평생교육원장, 복지환경국장등 주요 요직 부서에서 근무하셨으며, 40여년동안 공직생활의 노하우와 공직생활의 꿀팁을 후배공무원에게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주요내용은, 공직생활의 방향과 목표, 공무원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마인드,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담, 공직생활의 후회되는 점, 후배공무원에게 바라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걸어온 길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구미시청 소속 간부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재직하다가 퇴직한 선배 간부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동정전개로, 공직자로서의 다양한 행정경험 연찬으로 행정시행착오를 사전예방 또는 최소화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서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40여년간 공직을 경험한 선배에게 듣는 살아있는 강의로 직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확대간부회의 후 직원들에게 직무교육,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청소속 퇴직선배공무원을 초청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