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사장 김종배)는 2월 17일(금) 오후 7시 구미웨딩에서『통합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중권 부시장, 김익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방문교육 지도사, 모두가족 봉사단, 다문화가족,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통합가족지원서비스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어울림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년도 사업실적 영상물 방영, 2017년도 통합가족지원서비스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족사랑 퀴즈대단치, 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김종배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05년 개소하여 전국에서 다문화로는 최우수가관으로 12년동안 면성을 지켜왔고, 1010년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지난 6년동안 전국의 최우수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렇게 두 개의 기관이 통합되면서 2016년에는 5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했다면서 이런 성과들은 모두 여기에 게신 여러분들의 참여와 격려 지원으로 가능했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가족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올바로 설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가족지원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름다운가정만들기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2004년 등록, 2008년 사단법인 등록 후 저소득층 돌보미 공부방, 결손가정 돌보미 등 지원사업의 봉사법인이며 2016년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의 기관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되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