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구미협동식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50box 전달

[구미뉴스]=구미시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12. 6.(화) 고아농공단지 내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동환 대표는 정직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위해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세대를 위해 김치를 전달해 준 협동식품 대표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격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기를 당부하였다.

구미협동식품은 농공단지 입주시부터 상표명『별미김치』로 우리지역 대표적인 김치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올해로 10년째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2016 하반기 도량동 행복학습센터 기타교실 종강
종강에도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

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12월 5일(월), 18:0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교실 종강식이 열렸다.

이날 종강식은 지난 3개월간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타발표회를 시작으로 간단한 다과가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면서 지난 시간동안 함께 배움의 열기로 함께 한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교실 수강생들은 행복학습센터 기타교실이 시작하기 전부터 십시일반으로 수업료를 모아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해왔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행복학습센터 기타교실이 열렸고, 저렴한 수강료로 많은 주민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김훈배 강사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타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에 발맞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도량동 불법투기 쓰레기 일제 정비

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2016. 12. 6(화) 13:00부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투기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일제정비를 시행하였다.

이날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대로변,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불법 폐기물을 수거하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까지 운반․처리하였다.

또한 작업 중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쓰레기 배출에 대해 계도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고, 상습적인 불법 투기지역에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 유도를 위한 현수막을 부착하였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량동을 위해 꾸준히 불법투기행위를 감시함과 동시에 주민 스스로 일깨워 가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도 시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