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응원합니다
단체연합회 수요회, 11월 월례회의 개최
각종 행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12월 송년의 밤 일정 결정

[구미뉴스]=구미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11월 9일(수) 1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성희⋅권기만 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수요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 했다.

회의는 11월 4일자 양포동으로 전입 온 직원 2명에 대한 소개에 이어 2016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운영, 생활민원 바로처리 운영안내, 해마루공원 전망대 데크 보수사업 시행,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 등 시정홍보사항을 안내하고 각 단체별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2016년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제11회 양포동 노인잔치 및 주민화합축제에 대한 자체 결산보고와 행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로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적인 행사가 되자고 다짐했으며, 또한 12월 말에 실시될 송년의 밤 일정에 대해서도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10월중 실시된 큰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단체별 실시 된 크고 작은 행사에도 단체상호 간 협조하고 화합하는 모습에서 양포동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2개월 남짓 남은 2016년도 마무리 잘하기를 당부했다.

옥성면, 11월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옥성면(면장 이찬우)에서는 11.10(목) 11시 관내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당면한 현안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초등학교장, 파출소장, 농협조합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옥성기관장 협의회는 서로의 역할과 기능은 다르지만, 주요시정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건강한 토론문화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관련된 지역현안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농촌이 처한 현실도 함께 걱정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이찬우 옥성면장은 어려운 지역현실이지만 위기극복을 위한 각 기관의 시정에 대한 협조요청과 더불어, 9월 개장한 구미시추모공원 시설견학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익제공에도 최대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