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은초등학교엔 학교폭력은 없다
입장 바꿔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 지름길

[구미뉴스]=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9월 28일 구미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이형철 강사를 초빙하여 4~6학년 162명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역지사지’란 말처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배려하여야 한다고 하였고, 특히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상처를 주는 사소한 말과 행동이 학교폭력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처벌과 보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교육장을 나서는 한 학생은 “무심코 따라하는 행동이나 말이 다른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을 배려하고 도와주어야겠다”고 말하였다. 오늘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바른 말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을 살리는 일! 우리도 할 수 있어요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김광휘)는 2016년 9월 29일(목)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의 강사를 초빙하여 6학년 재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본교 다목적실에서 2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의미와 발전 과정, 어떤 경우에 필요한지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구조대원의 시범을 살펴본 후 직접 체험에 참여함으로서 빠르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위급 상황에서 사람의 심장이 정지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속한 응급 처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다.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낙동강 자전거길
2016년 7560+운동선도학교로서 사제동행 체육활동 실시

형곡중학교(교장 김석기)는 지난 24일(토) 7560+운동선도학교 체육활동의 일환으로 서른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낙동강 자전거길’ 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자전거 타기가 생활스포츠로 권장되는 가운데 4대강 사업을 통해 낙동강 주변 자전거길이 말끔히 정비가 되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에 매우 적합하였으며, 지식 위주의 교육뿐 아니라 실천적,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본 행사가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말이면 PC방에 가서 놀기만 했는데, 이번에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자전거를 타니 재미있었다. 학교 밖에서 선생님과 만나서 활동을 하니 색다른 기분이 들어서 좋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고, 인솔 교사는“학생들과 자연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야기를 하면서 진로나 평소 고민에 대해 자연스럽게 상담 할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형곡중학교는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인성교육과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을 얻었으며, 앞으로 7560+운동선도학교로서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체육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시술
불소도포로 튼튼한 치아 만들어요

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찬국)에서는 9월 29일(목) 다정반(만4세)과 사랑반(만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구미 보건소에서 구강검사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