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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5 04:45
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 2016년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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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 2016년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에 윤종욱 장춘꽃농원 대표 취임

[구미뉴스]=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회장 김찬한)는 1월 20일(수) 오후 6시30분 호텔금오산에서 ‘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 2016년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내빈 및 임원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보고, 회장 이·취임사,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케익 절단, 건배제의 그리고 동문 성악가 우리가곡, 화합의 장,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하여, 동문들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친목을 다졌다.

 

김찬한 구미동창회장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인사를 드리는 마지막 날이라 어느 때보다도 감회가 다른 것 같다” 며 “회장 취임식 할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 듯 7년이란 세월이 지났다”고 회고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동창회가 구미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가진 것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족했던 부분들과 남은 할 일들은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윤종욱 회장님이 의욕이 넘치고 열정적이고 의지가 강한분이라 훨씬 잘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지역의 대학동창회 활성화는 여러분들의 참여에 달려있다고 생각되며 지속적인 많은 참여로 윤종욱 회장을 많이 도와 드릴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윤종욱 회장 “비전과 열정으로 부지런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동문의 화합을 위하여 이 한 몸 아끼지 않고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전임회장이신 김찬한 회장님께서 다져놓은 틀에 거름주고 물주어서 좋은 결실을 맺는 탄탄한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 회장은 “인생에 자랑이 하나 있다면, 제가 영남대를 졸업한 것이며, 삶에 내세울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자리, 동문 여러분들이 만들어 준 이 자리 신임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열심히 동문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리라 생각하면서 고문님들과 자문님과 부회장님과 그리고 운영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나아가겠으며 구미지역에 영남대 동문회가 우뚝 솟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으며 늘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 “요즘 대학이 굉장히 어렵다. 이제는 학생들에게 선택받는 대학, 학생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내년이 개교 70주년이며,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이 통합해서 영남대학교로 출범한지 50주년 되는 해라 학교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한다”하면서 두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강병희 영남대 사무총장 “김찬한 구미동창회장님은 의성으로 저와 고향이 같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하고 “윤종욱 회장은 중·고·대학교 모두 자신의 후배”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동문들을 위해 잘할 것”이라며 “돈을 모으는 것 보다는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들을 위해 지원하는 회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오늘 이·취임하시는 두 분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각계각층에 열심히 일하시고 있다”고 하면서 “김관용 도지사도 영남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도지사가 되었다”고 하자 동문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한 “영남대학교 동문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박정희대통령 테마공원관련 포럼이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데 여러분들도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환 국회의원 “저도 영남대학교 동문이다 2008년도 최고경영자 과정 76기로 수료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요소요소에서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고, 특히 구미는 영남대학교를 안나오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영남대학 동문임을 강조했다.

 

이어 동문 성악가의 우리가곡 희망의 나라로, 축배의 노래 등 아름다운 선율로 여흥을 돋우고 희망찬 병신년 붉은원숭이 해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저녁만찬 시간을 가지고, 행사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서로의 근황을 묻기도 하고, 재학시절 옛 추억을 나누며 동문들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만찬 후에는 경품 행사가 이어졌는데, 청소기, 핸드폰, TV 등 다양한 경품들은 추첨을 통해 여러 동문들에게 전해졌다. 경품을 탄 동문들은 새해부터 행운이 따른다며 기쁨의 표현을 전했다.

 

영남대학교 구미동창회는 1995년 김한기 고문과 17명의 동문들이 창립총회를 열어 구미동창회를 발족하고, 김한기 고문이 초대와 2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기반을 닦았고, 3대 LG디스플레이 최종덕 본부장, 4대 5대에 김관용 도지사가 회장을 맡았으며, 7,8,9,10대 (주)세아메카닉스 김찬한 회장이 맡아 왔다.

 

현재 구미에는 3,000여명의 동문이 거주하고 있으며, 80여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구미동창회 등록 회원 수는 700여명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주요기관장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이준구미경찰서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 총장이 있으며, 재계에는 삼성, LG, SK영남에너지 등 크고 작은 기업체 대표 및 임원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모교에 대한 열정 또한 각별하여 불을 삼킬 듯하다.

구미를 장악하듯 구미의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 동창회로 발전해 왔음을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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