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 광평동(동장 이관응) 체육회(회장 신재영)에서는 6월 29일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및 제22회LG기주부배구광평동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일원에서 야유회를 실시했다.

이날 야유회는 광평동 최초로 LG기주부배구대회 천생리그 우승 및 종합 장려를 수상한 선수단의 사기 앙양과 6. 4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집단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해소하고 지역 주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평동체육회가 주관하고 광평동주민센터가 후원하여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제22회LG기주부배구광평동선수단 등 광평동 기관단체 회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덕블루로드길 산책을 하면서 광평동주민단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였고, 영덕의 장사해수욕장 솔밭에서 체육회원과 선수들, 각단체에서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함께하며, 푸른 바다에 묵은 근심걱정과 감정을 씻어내는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재영 광평동 체육회장은 “올해 체육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선수들의 계획적이고 철저한 연습, 동사무소 및 기관단체의 정성어린 관심과 지원으로 광평동 역사상 최초의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천생리그 우승과 종합장려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하며 이것이 동민 화합의 결정체”임을 강조하고, 7.5일 실시되는 구미시생활체육동호인체육대회 및 구미 낙동강 용선대회 등에도 체육회원들과 각급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천생리그우승 및 종합장려를 다시 한번 축하하고 선수단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모든 기관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선거이후 하나되는 광평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